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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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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친아빠 성범죄 능가하는 경악할 친할머니 행동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그 상상도 못 할 일들이 가장 믿어야만 하는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경우는 충격을 넘어선 경악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실화탐사대'에서 방송한 이 사연은 과연 이런 일들이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족은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피로 맺어진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남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질 수 있는 그런 존재이기도 합니다. 가족이란 허물도 덮어주고, 응원을 보내주기도 하는 관계죠. 가장 친밀하고 사랑이 가득해야 할 가족간에 범죄가 벌어지면 그건 타인에게 받은 공격보다 더 큰 상처로 남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적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족이라는 관계성이 완전히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 2023. 9. 15.
넥스트 김세황,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걸그룹 만든다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든다고 밝혔죠. 그리고 그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역할을 넥스트의 김세황이 한다는 사실은 반갑게 다가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인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인 김세황이 어트랙트 전 대표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과 함께 넥스트를 이끌었던 전설이 새로운 걸그룹을 키우는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김세황이 고민하는 걸그룹의 모습이 어떨지 모르지만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욱 그가 피프티와 관련해 업무를 해왔다는 점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할 시점이란 의미입니다. 전설의 넥스트는 신해철의 죽음과 함께 영원히 기억 속에 박재되었죠, 그리고 그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2023. 9. 12.
사망 대전 교사 가해자 업소에 분노 쏟아지는 이유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했습니다. 마치 베르테르 효과처럼 많은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은 최악의 위기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해자가 모두 학부모라는 사실은 이 충격을 더욱 배가시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자식이 잘 되기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게 도를 넘어서면 그건 애정이 아니라 사악한 갑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교육 환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공교육의 몰락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고 살아왔던 수많은 교사들이 더는 참을 수 없음을 세상에 토로하는 이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내던진 후에야 세상은 교사들의 현실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 2023. 9. 10.
김히어라, 더 글로리 학혹 연기는 생활에서 나온 실제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던 '더 글로리'는 잔인한 학폭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학폭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극 중 가해자 중 하나이자 마약에 찌든 목사 딸 이사라는 김히어라의 자전적 이야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일진들과 함께 놀았지만 돈을 빼앗지도 아이들을 때리지도 않았다는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19년 전 이야기라 명확한 증거보다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계는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기억은 조금 왜곡될 수 있지만 본질이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상지 중학교를 다니던 김히어라는 일진들과 어울렸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다양한 증거들이 증언 못지않게 많기 때문입니다. '빅상지.. 2023. 9. 6.
계곡 살인 이은해, 인면수심 끝판왕 남편 보험금 못 받는다 2심까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혜가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달라고 소송을 했습니다. 이는 황당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죠. 살인자가 자신이 살해한 이의 보험금을 달라고 요구하는 일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곡 살인은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사망 과정도 그렇지만 이은혜가 남편을 어떻게 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알게 되면 그들은 절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이 다시는 사회에 복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이은해는 2019년 6월 30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공범 조현수와 공모해 남편 윤모씨를 물에 빠져 죽게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윤 씨에게 복어 피를 섞인 음식을 먹이는 등 두 차례 살해를.. 2023. 9. 5.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아닌 새로운 걸그룹 만든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어트랙트의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운 모습입니다. 기존 멤버들에게 복귀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들은 거절하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법원의 결정도 거부하고, 부정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앞날은 더욱 어둡기만 합니다.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과 더기버스에 대한 형사 고소 건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멤버들이 항소를 한다고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일부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항소한다고는 했지만, 변호사 비용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인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더기버스가 개입된 '템퍼링' 논란은 국회까지 확장되어 이와 관련한 법개정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프티 피.. 2023. 9. 4.
의왕 엘리베이터 여성 무차별 폭행 대비할 방법은 있나? 한번 범죄가 벌어지면 이를 모방하는 행태가 벌어지고는 합니다. 부산 엘리베이터 앞 돌려차기 사건을 시작으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만 할 주거 지역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여성을 공격하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함으로 다가옵니다. 의왕 사건은 그래서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기 때문이죠.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이 살던 곳을 범행 장소로 잡은 것 자체가 소름 돋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이 사건이 주목받게 된 것은 당시 피해자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가 이런 용기를 낸 것은 다른 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 강력한 처벌을.. 2023. 9. 2.
혜리 분노에 최악의 델타 항공 꼬리내렸다 세계 최악의 항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갖 갑질에 분노가 치솟게 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미국 델타 항공은 피하는 것이 상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면 하늘에 기도부터 해야 할 정도입니다. 악명 높은 항공사가 이번에는 바짝 긴장한 듯합니다. 한국 스타에게 행한 황당한 짓에 모두가 분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보인 그들의 행동과는 너무 다르게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대중문화의 힘이 커지기는 한 듯합니다.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됐다.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 2023. 9. 1.
무빙 12~13회-류승룡과 조인성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방법 디즈니 플러스는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강력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은 '무빙'입니다. 미국 현지에서야 디즈니 플러스가 붕괴하지는 않겠지만, 그 외 지역의 OTT는 타사와 경쟁에서 비교 불가일 정도로 밀린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강풀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드라마 각본까지 맡은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보는 이들마다 원작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원작 작가 각색을 했기 때문이죠. 영상화할 때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첫 주 7회까지 공개하고, 매주 2회씩 묶어 방송되고 있는 '무빙'은 이번 주 12~1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12회 '파트너'와 13회 '장주원'이라는 소제.. 2023. 8. 31.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충격적인 성범죄 판결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 후보가 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지난 판결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판사가 내린 판결은 그의 모든 것이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법부의 최고 자리에 오르려는 자가 이런 일그러진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충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엉망이라는 사법부는 더욱 기괴한 곳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 증폭되기도 합니다. 한 국가의 중대한 직책에 오르는 자는 철저하게 검증되어야만 합니다. 작은 허물이라도 드러나게 된다면 그건 결격사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이균용 후보자가 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며 논란은 더욱 커진 상태입니다. 오래전 오.. 2023. 8. 30.
분당 흉기난동 가해자 아닌 피해자 故 김혜빈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어이없고 끔찍한 범죄로 이제 스무 살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분당 흉기난동으로 벌써 두 명의 고인이 나왔다는 사실은 허망하기만 합니다. 첫사랑인 부부가 저녁을 먹기 위해 나선 길에 최원종에 의해 허무하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어머니 차를 몰고 와서 길을 걷던 시민들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건물로 들어가 무차별 칼질을 한 최원종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일부 언론에서는 최원종이 천재였다는 말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천재였는데 이런 범죄자가 되었다는 그 글 속에는 가해자가 안타깝다는 뉘앙스가 가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보도는 피해자를 두번 세 번 죽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 공부를 좀 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끔찍한 범죄.. 2023. 8. 29.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소송 기각, 어트랙트 이젠 더기버스 잡는다 희대의 황당한 사건은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낸 가처분 소송은 단 하나도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의미입니다. '그알'의 31년 전통마저 무너트리며 존폐 위기로 몰았던 이 사건은 결국 대중들의 판단이 맞았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알'의 거짓과 가짜 투성이 주장 역시 모두 그들의 잘못임이 증명된 셈입니다. 철저하게 대중을 기만한 '그알'에 대한 폐지 주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의 파장은 점점 커졌고, 연예계에서도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지기를 요구했습니다. 그 진실이 뭔지는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그들이 비난하는 대상은 .. 2023. 8. 28.
김우빈 팬의 빈소 안팎까지 신경 써준 스타의 끝없는 사랑 자신을 10년 넘게 사랑해 준 팬의 마지막을 최선을 다해 보살핀 스타 이야기는 무슨 동화처럼 다가옵니다. 이 일이 실제 벌어졌습니다. 김우빈은 자신의 팬이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자 한달음에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고 합니다. 스타가 자신을 사랑해준 팬의 조문을 가는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일입니다. 역으로 스타의 죽음에 팬들이 조문을 하는 경우는 존재하죠.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오랜 팬에 대한 김우빈의 사랑은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맑고 밝던 지원아. 오랜 시간 늘 네가 와주던 길을 마지막 인사하러 다녀와 보니 참 멀고 힘든 길이었구나 비로소 알게 됐네..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 2023. 8. 28.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과? 폐지 여론 부추길 뿐이다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긴 침묵을 지키던 '그알'은 뒤늦게 사과의 형식을 띤 글을 올렸습니다. 이 정도면 시청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과에는 어쩔 수 없이 사과하지만 우리는 잘못하지 않았다는 변명만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이미 '그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불신을 떨쳐내고 다시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력도 더 해야만 하지만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시사 프로그램의 사망 선고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더욱 서글프기만 합니다. 몇 안 되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폐지된다면 아쉽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 2023. 8. 24.
팁 강요하는 사회, 이 미친 짓은 누구의 발상인가? 해외여행을 가서 가장 이상한 것은 팁입니다. 물론 그들의 문화이니 따를 수밖에 없죠. 팁을 주는 이유는 업주가 줘야 할 금액이 적어 서비스를 하는 이들이 손님으로부터 팁을 받아야만 그 나머지 부분을 채울 수 있기에 그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팁 문화는 업주가 제대로 인건비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편법입니다. 서비스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정 부분을 팁으로 떼는 미국의 팁 문화는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서도 팁을 요구하는 행태는 정상일 수 없습니다. 이런 팁 문화가 국내에서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어 경악스럽습니다. 노골적으로 팁박스를 놓고 팁을 요구하는 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죠. 외국에서는 팁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분노가 공론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2023. 8. 23.
그알 31년 공든탑 무너트린 피프티 피프티 사태, 연예계까지 분노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여전히 공식입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 공식입장이라는 입장인지도 모릅니다. 현재도 홈페이지는 '그알' 폐지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BS는 시청자들의 글들을 삭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사건들을 다루며 '그알'이 보여준 집요함은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공들여 사건에 집중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피프티 피프티' 사건의 경우는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기계적 중립을 하려 노력한 것 외에는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감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크로징 멘트를 통해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 편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수많은 논란과 .. 2023. 8. 22.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방송 후폭풍, 방송 폐지 논란까지 불거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입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방송에서 편파 방송이야기가 나온 것은 최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알'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기력해졌다는 점에서 후폭풍은 더욱 거셀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현재 '그알'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보면 폐지하라는 성토글이 가득합니다. 이런 대중들이 모두 잘못된 진실에 호도되어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일까요? 최소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시청자들은 이런 광기와 유사한 분노를 쏟아내지는 않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보도하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의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취재의 본질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한 과정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알'은 멤버들이 피해자라 확신하고.. 2023. 8. 20.
신림 성폭행범의 뻔뻔함과 우울증 언급하는 가해자 가족이 정상인가? 신림동 등산로에서 대낮에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가해자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 너클을 구입했습니다.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아침부터 주변을 서성이고, 그렇게 대상을 확정하고는 얼굴을 너클로 때려 함몰되어 쓰러지게 만들었습니다. 범행이 벌어진 곳은 서울 도심입니다. 도심 공원 둘레길에서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범죄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 상상이라도 해봤을까요?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자 이를 들은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서 범인은 체포되었습니다. 가해자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했습니다. 오전 11시 44분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최씨를 낮 12시 10분 현장에.. 2023. 8. 19.
여친 얼굴에 소변 누고 삭발, 감금 폭행 범죄자 감싸는 부모 경악스럽다 세상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이하의 존재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합니다. 멀쩡하게 생긴 자들이 알고 보면 사이코패스나 다름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사건사고를 통해 알게 된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자들은 결국 가정교육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부모 밑에 나쁜 자식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가정은 언제나 문제가 있어왔죠. 이를 근거로 범죄자를 더욱 악랄하게 만드는 재판부는 가정이 불우하니 봐줘야 한다는 한심한 작태로 더 큰 범죄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는 했습니다. 부산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 대한 판사의 발언은 이미 언론에 모두 공개되었기에 무슨 이야기인지 알 거라고 보입니다. 결국 사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2023. 8. 17.
왕의 DNA 갑질 교육부 사무관 사과에 비난 쏟아지는 이유 교육부 사무관이 갑질한 사건은 까도 까도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 상황들입니다. 해당 사무관은 교사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벌어진 해프닝 정도로 설명하고 있지만, 증거들은 다릅니다. 다른 교사로 교체된 후에 그가 보인 행동은 악랄한 보복과 협박이었으니 말입니다. 6급 교육부 사무관이 자신의 자식이 다니는 학교 담임에게 문건을 보냈습니다. 그저 학부형의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 상태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교사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바라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죠. 하지만 이 자는 자신의 지위를 남용했습니다. 일선 교사들이 교육부와 일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교육부에서 일선 교사에게 직접 공문을 보내는 일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심각한 문제이거나 엄청난 상을 수여하기 위함일 테니 말이죠. 문제의.. 2023. 8. 16.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논란, 기형적인 갑질 문화의 민낯 공립 유치원 교사에게 자신이 카이스트 나왔다며 학력을 앞세워 갑질을 하던 학부모의 정체가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부모 갑질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4년 전 사건이 재소환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는 이와 관련해 사과를 하면서도 황당한 행동을 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신분을 학력을 대치해서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를 협박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3일 MBC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공립유치원 교사 A씨가 과거 지도했던 유치원생의 어머니 B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과 함께 공개한 통화 녹음 내용과 문자 메시지 등을 보도하면서 알려졌죠.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지금? (내가..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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