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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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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1092

이대목동 의료진 구속 신생아 사망 사건, 강력한 처벌로 이어져야 한다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은 여전히 충격이다. 이에 책임을 져야 할 의료진들에 대해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는 이유였다. 의료진이 이렇게 구속이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 같았다면 구속은 고사하고 화두로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다. 신생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숨진 이 사건은 어쩔 수 없는 사망 사고가 아니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도 의료진의 잘못으로 억울한 희생자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는 강력 범죄다. 그저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비호 받아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서울 남부지법은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와 박아무개(54) 교수, 수간호사 ㄱ(41)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너무 당연하다. 적절.. 2018. 4. 4.
제주 4.3 70주년 홍준표 폭언에도 제주는 자유한국당 지지한다?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열렸다. 이에 대한 자한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인의 넋을 기리는 것에 동참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여전히 제주 4.3 사건을 인정하지 않는 자한당 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오는 선거 적합도에서도 자한당 원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사실은 황당함으로 다가온다.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들은 4.3 특별법 제정 등 수많은 묻은 과제들을 풀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심하고 씁쓸한 것은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을 위해 추념식을 찾은 것은 12년 만이라는 것이다. 이명박근혜 시절 한 번도 대통령이 와본 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제주 4.3 사건을 좌익들에 대한 국군과 미군의 소탕 작전으로 이야기하는 자한당에게는 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다. 3만 명이라는 제주민들이 무참하게 도륙 당한 .. 2018. 4. 3.
제주 4.3 70주년 이효리 바람의 집과 문재인 대통령 감동의 마지막 한 마디 제주 4.3 사건 기념일이다. 생중계로 진행된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했다. 권력이 제주 도민 3만 명을 학살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픈 상처다. 12년 만의 대통령 참석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제주였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처음으로 제주 4.3 사건에 대해 국가 책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최초로 제주 4.3 사건 추념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12년이 흘러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그곳을 찾았다. 지난 해에는 대선이 있었으니 말이다. "섬, 4월의 바람은/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 4.3 사건 추념식 사회를 맡은 이효리는 1947년 발생한 제주 4.3 사건의.. 2018. 4. 3.
방배초 인질범 무방비로 뚫린 치안 대안이 시급하다 평일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초등학교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가 출입하고, 어린 학생을 인질로 잡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인질로 잡힌 학생이 아무런 외부적 상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어린 학생이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다. 이 학생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야만 이후 정신적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군대에 있을 때 상사에게 욕을 먹어서 정신병이 생겼다" 아이를 인질로 잡은 25세 남성 양 씨는 경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고 ..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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