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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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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54

BTS가 바이러스? 호주 방송의 노골적 인종혐오와 스캐미 분노 그래미 시상식에서 수상이 유력해 보였던 BTS가 이번에도 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백인과 서구 우월주의의 상징이라 불리는 그래미에서 아시아 보이그룹이 상을 받는 것은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견고했던 아카데미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가고 있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그래미에서는 흑인들이 상을 타는 것이 파격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방탄소년단을 활용하는 그래미의 행태에 팬들이 들고일어났습니다. 사기를 뜻하는 scam과 그래미 grammy의 합성어인 scammys가 시상식 직후 온라인 상에 퍼지며 전 세계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자명하죠. 그래미가 사기를 쳤다는 팬들의 분노가 이 단어에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이용하지 .. 2022. 4. 5.
보라해 상표출원 업체의 황당한 변, BTS와 아미 조롱하는 사과? '보라해'라는 말을 모르는 아미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전 세계적인 팬들이 이 단어와 의미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말은 뷔가 콘서트장에 직접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고, 신조어로 등록되기까지 했다. 무지개색에서 마지막 색인 보라를 통해 팬에 대한 사랑을 언급해 아미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방탄과 아미들이 공유하는 관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아미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한 방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연대와 사랑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라해'는 이들의 것이란 사실은 너무나 당연하다. “‘보라해’ 상표 출원으로 인해 BTS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폐사는 K팝 발전을 위해 ‘보라해’ 상표 출원을 포기하.. 2021. 5. 31.
BTS 두더지게임으로 조롱한 탑스, 인종차별에 분노한다 방탄소년단은 그저 한국의 아이돌 정도가 아니다. 이미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최고의 스타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이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언제나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미 상은 대중음악의 지분이 가장 높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시상식이다. 이곳에서 상을 받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 된다는 의미가 부여된다. 그만큼 받기도 어렵게 노미네이트가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후보에 올랐었다. 유력한 후보였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대우는 달랐을 것이다. 이런 식의 시각은 그저 한국인이 하는 편협한 행동이 아니다. 수많.. 2021. 3. 18.
방탄소년단 향한 인종차별 발언한 독일 방송 경악스럽다 팬데믹 시대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상황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물론, 백신이 시작되며 최악의 상황들이 조금은 사라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봄을 맞아 4차 대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시 점쳐지고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전날에는 미국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혐오 범죄를 저지른 히스패닉으로 시끄러웠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후 많은 서양 국가에서 동양인에 대한 혐오 범죄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분노하는 것은 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혐오 범죄로 이어진다면 정당성은 사라진다. 동양인에 대한 차별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악행이다.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인종이라도 되는 듯 인종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벌이는 이 한심한 자들의 ..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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