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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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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20

조윤선 법정구속 김기춘 징역 4년 블랙리스트 엄벌은 당연하다 조윤선이 2심에서 법정 구속되었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었다. 사법부 개혁을 왜 국민들이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는지 그들은 스스로 증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늦기는 했지만 국정농단의 동조자인 그들이 엄벌에 처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국회 청문회 위증죄만 적용해 집행유예를 내린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조윤선이 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있다고 봤다. 1심과 2심이 다르다는 점에서 대법원까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사안이지만 결정적 증거와 증언으로 인해 조윤선이 다시 풀려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정무실 내의 지원 배제 검토나 논의가 피고인의 지시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 문예 지원 배제 혐의에 공모 가담했다고 봄이 상당(타당)하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에.. 2018. 1. 23.
이상득 압수수색 국정원 자금 수수 어디까지 이어지나? 검찰이 이명박의 친형이자 의원이었던 이상득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국정원 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에 대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이명박 정권 당시 '만사형통'으로 통했던 이상득 전 의원이 거액의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니 수사는 자연스럽다. 이명박 일가로 수사가 확대되는 것은 그만큼 그들이 행한 범죄가 크고 넓었다는 의미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 반대편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나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사 대상들을 보면 그들이 왜 수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 명확해진다. 이명박의 집사라고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최측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과거 최측근이었다 팽 당했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지난 12이 .. 2018. 1. 22.
故 전태수 애도 하지원 올 스톱 우울증에 대한 두려움만 커진다 하지원의 동생인 배우 전태수가 사망했다고 한다.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이제 33살인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한때 주목을 받았지만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전태수는 지독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그의 죽음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유명 배우인 누나와 달리 자신 만의 길을 걷고자 해던 전태수의 사망 소식은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아직 제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삶을 마감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가족들의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용한 애도일 것이다. "전태수가 운명했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2018. 1. 22.
현송월 등 北점검단 강릉행 KTX 탑승 남북단일팀 확정 평화 올림픽 치른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학단단장이 방문해 강릉행 KTX에 탑승했다.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는 KTX에 탑승해 두 곳에서 있을 공연장을 사전 답사를 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토요일 오기로 했지만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하루 늦었지만 북 점검단은 차질 없이 육로로 방문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극적인 남북 단일팀 합의는 반갑기만 하다. 이명박근혜 시절 극단적인 적대감으로 전쟁 피로도가 대한민국 전체를 감싸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해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은 언제나 박수를 받아야 한다. 현송월을 단장으로 한 북 점검단은 오전 8시 57분 경의선 육로로 군사 분계선을 넘었다. 곧이어 오전 9시 2분께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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