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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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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20

웃기고 앉아있네 여상규 의원 그것이 알고 싶다 분노 불러일으키는 한 마디 경악스럽다. 자유한국당 의원인 여상규 전 판사가 제작진에 보인 행동은 시청자들을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간첩조작 사건에 가담한 자가 당당한 나라는 정상일 수가 없다. 고문을 해왔던 수사관들과 적극적으로 나서 동조한 검사, 그리고 사형을 내린 판사들 모두가 한 패거리들이었다. 전두환은 쿠테타로 스스로 대통령이 된 후 간첩을 만들어내기에 혈안이었다. 이는 단순히 전두환 시절에 국한된 일이 아니었다. 박정희 시절 간첩 조작 사건은 일상이었다. 재일교포들을 간첩으로 몰아가 실적 올리기에 여념이 없었던 그들은 인간은 아니었다. 공포 정치를 통해 국가 지배력을 이어가기 위한 독재자의 만행은 수많은 이들을 억울한 희생자로 만들었다.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은 그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2018. 1. 28.
안철수 새로운 방송적폐 발언 차기 한국당 대선 후보를 꿈꾸나?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송을 권력의 시녀로 만든 자들을 제거하는 일에 반대하고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이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권력의 종을 자처한 붕괴된 언론. 그 언론을 지배한 자들이 행한 숱한 잘못들에 대한 단죄는 너무 당연하다. 바른정당과 통합 과정에서 스스로 독재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안 대표의 막말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다.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더는 숨기지 않은 채 수구화 되어가는 그에게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언일 뿐이니 말이다.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차기 한국당 대선후보를 위한 포석 정도로 다가오기도 한다. "여권 편향 방송이 차고 넘치는데 공영방송 경영진까지 자기 사람을 심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방송 적폐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이 개혁법안이라고 주장하던 .. 2018. 1. 27.
밀양 세종병원 화재 김성태 자유한국당 작태 한심하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엄청난 사망자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 화재는 사망자가 커질 수밖에 없다. 병원의 특성상 그곳에서는 신속하게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병원 화재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사망자가 41명이라고 보도가 되었지만, 현재 시점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7명으로 정정되었다. 하지만 부상자 중 위독한 환자가 많다는 점에서 안타깝지만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어 보인다. 당직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직원 3명도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참사가 아닐 수 없다. 화재는 26일 오전 7시 32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5층짜리 세종병원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정확한 발화 지점이나 원인이 밝.. 2018. 1. 26.
장석명 구속영장 기각 사법 적폐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강부영 영장 판사가 다시 한 번 희대의 기각 사건을 만들어냈다. 검찰이 즉각 분노를 표할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는 기각 사유는 국민들의 사법 적폐 청산에 대한 요구만 더욱 높게 만들고 있다. 이 정도면 일부 판사들이 조직적으로 이명박근혜를 비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한다. 이명박근혜 국정농단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인 김관진을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어준 판사의 대단한 용기는 절박함이 부른 커밍아웃이었다. 같은 동료들까지 의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풀려날 수 없는 자를 풀어준 그들의 행태는 이제는 막가는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하고 있다. "주요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증거인멸 가능성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점, 직업과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종..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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