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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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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8

호텔 델루나 아이유 이지은 여자 도깨비가 등장했다 가수 아이유에서 배우 이지은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름답다. 홍자매의 시작인 '호텔 델루나'에 이지은과 여진구가 함께 했다. 두 배우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진다는 점에서 너무 당연하다. 둘의 만남만으로도 행복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첫 방송은 이를 증명해주었다. 귀신을 보는 여자와 동거하는 남자의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다만 그 상황이 호텔이라는 장소로 바뀌었을 뿐이다. 사람이 죽으면 다른 곳으로 가기 전 일정 기간 머무는 공간을 호텔로 설정했다.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이가 바로 '호텔 델루아'의 주인 만월이다. 이지은이 만월 역할로 출연 중이다. 인간 지배인인 찬성 역할로 여진구가 함께 한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시작은 천년 전 만월이 '달의 궁전'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그녀 앞에 등장한 이는.. 2019. 7. 14.
아이유 여진구 호텔 델루나 주연 확정 환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아이유와 여진구가 드라마에서 함께 한다. 대단한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연기력으로 감히 지적질을 할 수 없는 배우들이 함께 모여 멋진 작품을 한다는 사실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뉴스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불안한 것은 하락세를 보이는 홍자매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한때는 홍자매 작품이라면 무조건 보는 이들이 상당할 정도로 유명했다. 하지만 '맨도롱 또똣'과 '화유기'가 연이어 실패하며 이들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줄어든 상태다. '최고의 사랑'에서 홍자매는 정점을 찍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최근 이야기들은 식상하기만 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 2019. 3. 6.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진짜 연기의 왕이 되었다 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16회로 종영되었다. 다들 알고 있듯 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처음에는 천만이 넘은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다는 사실에 시큰둥 했다. 하지만 영화와 다른 전개는 꿀재미를 선사했다. 과감하게 드라마로 만든 이유가 있었다. 광대와 왕이라는 전혀 다른 두 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쉬운게 아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여진구에 대한 기대치는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첫 회부터 여진구의 존재감은 완벽했다. 언제부터 이렇게 연기를 잘했냐는 반문이 나올 정도였다. 16회로 마무리 된 '왕이 된 남자'는 우리 시대에 왕이라는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왕이 없는 세상이지만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2019. 3. 5.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 정도면 연기 장인이다 여진구가 미쳤다. 어린 나이에 이 정도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기만 하다. 1인 2역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노련한 배우들도 쉽지 않다. 보통 1인 2역의 경우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여진구는 더욱 빛난다. 영화 '광해'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역할을 여진구가 하고 있다. 많은 논란 속에서도 이병헌은 연기로 비난할 것이 없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그만큼 이병헌이 연기를 잘 한다는 의미이고 찬사다. 과연 97년 생 여진구가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 반 기대 반이었다. 여진구가 얼마나 연기를 잘 해주느냐에 따라 '왕이 된 남자'의 승패가 달렸었다. 여진구는 우려를 첫 회부터 완벽하게 날려 버렸다. 말 그대로 원작의 이병헌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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