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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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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8

조재범 전 코치 아청법까지 적용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코치였던 조재범의 여죄들이 속속 드러났다. 악랄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절대 용서를 해서는 안 된다. 용서는 곧 유사 범죄자를 양산하게 하는 이유가 된다는 사실을 우린 그동안 충분히 목격했다. 코치라는 지위를 악용해 어린 학생 시절부터 성폭행을 해왔던 조재범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 외에는 없다.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폭로가 없었다면 조재범 사건은 묻힐 수도 있었다. 피해자가 침묵하면 가해자는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심 선수의 용기는 중국 코치로 간 조재범을 소환하게 했다. 상습 폭행죄로 한국에서 코치직도 잃은 조재범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갔었다. 자신의 범죄에 대한 죄책감도 없는 자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이 정도면 어느 곳에서든 유사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존재였을 것이라는 사실.. 2019. 6. 4.
심석희 메모 속에 조재범 성폭행 증거가 존재했다 구속 중인 조재범이 심석희 선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한다. 상습 폭행 사건과 별개로 진행되는 성폭행 사건의 결정적 증거는 심석희 선수가 기록한 노트였다. 조재범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그 기록은 사실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상습 폭행은 인정하지만 성폭행과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 주장해 온 이가 바로 조재범이다. 오래 되었고 증거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 주장해왔다. 성폭행의 경우 빠르게 증거를 확보하지 않으면 증명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성범죄 피해자들은 2차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심석희 선수가 용기를 내서 법정에서 성폭행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 이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용기는 대단하다. 심석희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 2019. 2. 6.
체육계 미투 인권위 역대 최대 규모 조사단 구성, 적폐 뿌리 뽑아야 한다 인권위가 계속되는 체육계 미투에 조사단은 구성했다. 심석희를 시작으로 실명과 얼굴을 밝히고 고발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늦었지만 다행이다. 이번 기회에 체육 적폐를 완전히 청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메달을 앞세워 온갖 횡포를 부리는 자들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종목을 가리지 않고 선수에 대한 폭행과 성폭행 사건이 폭로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침묵하거나 두려워 숨은 피해자들은 더욱 많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권위 조사는 중요하다. 철저한 조사로 인해 더는 선수들에 대한 폭력이 사라지는 세상이 늦었지만 와야 하기 때문이다. "실태조사의 1차적인 목적은 실상을 정확히 드러내는 데 있지만, 궁극적 목표는 확실한 개선 대책 마련에 있다. 민간 전문가와 선수 당사자들의.. 2019. 1. 22.
심석희 두 번 죽이는 2차 가해 심각하다 심석희에 대한 잔인한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피해자가 존재하고 용기 있게 세상에 이를 알렸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다시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손석희 측에서는 2차 가해를 누가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SNS와 온라인 채팅메신저 등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내용을 보면 조재범 가족의 주장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 그리고 지난 21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모르쇠와 젊은빙상인연대를 비난하기에 급급했던 전명규 교수와 일치한다. 같은 입장을 가진 자의 짓이라고 보이는 이유다. "빙상 학부모 여러분, 언론이 일방적으로 심석희 이야기만 듣고 인격 살인을 하고 있는 듯하다. 라커룸에서 어떻게 성폭행을 하느냐. 심석희가 황제 훈련을 받아온 ..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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