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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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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역사적 첫 만남 사진 한 장에 담긴 가치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1년 전 2차 남북정상회담 후 어렵게 만들어진 3차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역사상 최초로 북한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받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판문점 분사분계선 앞에서 두 정상이 악수를 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분계선에는 아무런 것도 없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그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마중 나온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 경직되었던 지난 시절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한반도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 위원장이 분계선을 넘어서는 순간은 감동이었다. 한 발짝만 넘어서면 되는 그 분단의 선. 그 선을 넘어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는 두 정상의 모습은 전 세계로 타.. 2018. 4. 27.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징역 5년형도 부족하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이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드러났다. 유사한 사기를 치는 이들이 이희진 하나 뿐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실제 이희진처럼 주식을 통해 많은 개미 투자자들을 울리는 자들이 많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희진은 하나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이희진이 행한 수법은 대담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을 엄청난 부자로 소개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렇게 자신을 과장하고 포장해야만 하는 이유는 명확했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자로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 출연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그렇게 사기는 손쉽게 이뤄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6일 자본시장법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130.. 2018. 4. 26.
TV조선 압수수색 저지에 대한 표창원 의원의 일갈이 답이다 TV조선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막았다.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언론이 탄압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를 조선일보에서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다가온다. 언론 탄압 상황에서도 이를 조롱하던 자들이 이제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책임보다는 이 모든 것이 탄압이라 주장하는 것보다 황당한 것은 없으니 말이다. 자유한국당과 TV조선이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를 부정하는 이들은 두 집단 외에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드루킹 사건에서 이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조사가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황을 이끌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더 그렇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의 자유나 기자의 특권이 아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수단.. 2018. 4. 26.
정상수 성폭행 혐의 부인 끝이 없는 범죄 격리가 절실하다 정상수라는 이름이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매번 범죄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그가 래퍼라고 하지만 노래보다는 기행에 가까운 황당한 행동들만 그나마 기억될 정도다. 온갖 추한 작태만 보이다 이번에는 성폭행을 했다는 기사가 떴다. 이 정도면 사회와 격리를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쇼미더머니3'에 참가해 나름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은 논란이 만든 결과였다. 스스로 감정 제어를 하지 못하고 출연자들에게 욕을 하고,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고 하차를 해버린 그의 행동은 이후에도 황당한 출연자로 기억되었다. 그런 그가 이후에도 계속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것을 보면 이 프로그램 자체도 황당하다. "정상수에 대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다. 피해자가 지난 22일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해서 현재 조사가..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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