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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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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308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주저 없었던 방화범 억울한 피해자 어떻게 하나? 대구에서 화재가 일어나며 7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판결에 불만을 품고 방화를 저지른 자는 주저함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CCTV 영상 속 그의 모습을 보면 대구와 함께 거대 화재로 억울한 희생자를 낸 대구 지하철 사건이 떠오르는 것은 여전히 그 트라우마가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대구 지하철 사건처럼 방화범이 직접 현장에서 불을 질렀다는 점이 동일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점이 유사합니다. 하지만 과거 사건에 방화범은 살고, 이번 사건에서 방화범도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겠죠. 9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난 불은 발생 후 2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됐지만, 순식간에 7명이 숨지고 41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후 빠르게 진압되었지만 이.. 2022. 6. 9.
임성빈과 미코 출신 서예진 음주운전에 벌금형, 이게 법인가? 음주운전은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법정은 음주운전을 두둔하고 봐주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윤창호 법까지 불법적 요소가 있다며, 음주운전자들에게 온갖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법부는 누구를 위한 존재인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술 마시고 범죄 저지르면 주취감형까지 해줬던 이들이 음주운전 정도는 가볍게 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일가족을 죽여도 경범죄 정도로 보는 이들이 전부 바뀌지 않는 한 음주운전 범죄는 절대 줄어들지 않을 듯합니다. 최근 방송인 둘의 음주운전 사건 결과가 나왔습니다. 둘 다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지만 처벌은 경악할 수준입니다. '구해줘 홈즈'에 나와 큰 인기를 누렸던 공간 디자이너인 임성빈은 음주운전으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아.. 2022. 6. 7.
담배 사줄께 스킨십 하자? 여전한 미성년자 상대 범죄 만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담배 사주는 대신 스킨십이나 그 이상을 요구하는 이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한심함을 넘어서 황당하기만 합니다. 미성년자가 담배나 술을 직접 살 수 없다는 점에서 이를 악용한다고 볼 수밖에 없겠죠. 술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술 담배를 내가 하지 않으니 너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요할 수는 없죠.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성년자에게 이를 금지시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참을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죠. 그럼에도 금지시키니 더욱 하고 싶은 욕망이 드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본 경험이기도 합니다. 서울경제에서 취재한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담배 사달라는 메시지에 수많은 남성들이 댓글을 달고, 그 내용들이 일관되게 상대의 .. 2022. 6. 6.
음주운전 3중 추돌 후 도주해도 판사는 봐준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을 하고 사망사고를 내도 큰 처벌을 받지 않는 미개한 시대가 존재했습니다. 술을 마시면 강력 범죄를 저질러도 주취감형이라는 말도 안 되는 단어로 감싸던 시대도 존재했습니다. 그게 먼 과거가 아니라는 사실이 끔찍하게 다가올 뿐입니다. 음주운전은 누군가 죽이겠다고 거리에 나선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든 강력하게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럼에도 재판부의 생각은 다릅니다. 아무리 국민들이 음주운전에 분개해도 어떤 방법과 이유든 찾아서 감경하기 위해 노력하니 말입니다. 음주운전으로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한 자에 대해 판사는 벌금형을 선고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제 스무살인 자가 음주운전으로 차량을 ..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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