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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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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308

제2 n번방 주범 엘 호주에서 체포,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 n번방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이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n번방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도 하지 않고, 겨우 몇몇에게만 중형을 내리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조주빈에 대해 42년 형이 선고되었지만 피해자를 생각해보면 과연 이게 적당한 형량인지 여부는 의아합니다. 사형을 시켜도 부족해 보이는 범인에게 42년 형은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희망만 전해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주빈과 일당이 체포된 후에도 n번방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를 받는 20대 중반 남성 A씨를 호주 경.. 2022. 11. 25.
조두순 이사 가는 집 300m 앞 초등학교, 성범죄자 마을 만들어 관리하라 잔인하고 악랄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살던 집에서 나가 새롭게 이사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조두순이 계약을 하면 받아줄 곳은 없겠죠. 현재 사는 집 역시 조두순이 살 것이란 상상도 못 하고 계약을 했다는 점에서 다른 집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조두순 아내가 계약한 새로운 월세집은 초등학교와 300m 근방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이 자가 아동성범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런 곳에 집을 구한 주두순 아내라는 자 역시 이 악랄한 자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부창부수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하는 것이 서글퍼질 정도로 말입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출소 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사는 조두순이 인근 단원구 선부동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는 지난 17일 조두순을 관리하는 보호관.. 2022. 11. 22.
심정지 환자 구급차 막아선 취객에 분노가 치민다 심정지 환자를 태우고 가는 구급차를 술에 취한 취객이 길을 막아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 자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민망하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인간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술을 마셨다고 모든 것이 이해되는 것이 아니니 말이죠. 구급차를 막고 길을 내주지 않는 도로 위 미친 차량들을 우린 종종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취객이 구급차를 막았다는 것은 처음 듣는 듯합니다. 술을 마셨으면 집에 가서 잠이나 잘 것이지, 구급차를 막아서고 행패를 부린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50대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모욕·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0일 밤 10시 20분쯤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2022. 11. 22.
포항 길고양이 잔혹범에 2년 6개월 선고가 의미하는 것 포항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범죄인 길고양이 살인범에게 이례적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동물학대범에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재판부가 부여할 수 있는 최고 형을 선고했다는 의미입니다. 고양이를 괴롭히거나 살해하는 행위는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고양이 살인은 곧 인간 살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를 방치하면 다음 단계는 연쇄살인입니다. 그런 점에서 뒤늦게라도 동물 학대범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기 시작한 것은 당연함으로 다가옵니다. 살인범들의 공통점이 동물 학대 경험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방화까지 더해지면 이는 완벽하게 인간을 살해할 준비가 갖춰졌다는 반증입니다. 그저 동물을 좀 학대했다고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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