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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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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46

박근혜 특수활동비 직무정기 70일간 35억 어디에 사용했나? 박근혜가 직무가 정지된 70일 동안 특수활동비 중 약 35억을 사용했다고 한다. 하루에 5천만 원씩 사용한 셈이다. 특수활동비는 말 그대로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는 돈이다. 어디에 썼는지 알 수 없는 눈 먼 돈이라는 의미다. 그 모든 비용이 모두 우리 혈세라는 점에서 이는 심각한 범죄다. 검찰 개혁의 시발점이 되어버린 검찰과 법무부의 돈봉투 논란 속에도 특수활동비가 존재한다. 이례적으로 해왔던 행위의 연속인데 왜 자신들에게 뭐라느냐고 따지던 그들은 지금 검찰이 개혁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모든 국민에게 알렸다. 우병우 사단이 얼마나 황당한 존재들인지 다시 한 번 스스로를 증명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이유 역시 최소한 검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라는 신호다. 윤 신임 서울.. 2017. 5. 26.
문재인 구두와 버스, 문 대통령에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다. 이미 선거 기간 낡은 구두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그 낡은 구두가 바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구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단할 것도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상징성은 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그 낡은 구두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와 그가 어떤 시선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구두 하나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의 삶이 이럴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2016년 4월 전주는 뜨거웠다. 그는 구두를 벗고 작은 연단에 섰다. 구두는 어느 집 가장의 그것처럼 낡았다. 나는 그가 평범한 아버지처럼 .. 2017. 5. 22.
4대강 감사 수자원 환경부로 물관리 일원화 전 정권 복수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재조사를 지시했다. 보를 상시 개방하고 모든 것을 재조사하라고 했다. 이에 한국당은 즉시 반박하고 나섰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 모든 것을 뒤집어 업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이 저지른 수많은 적폐들이 부끄럽고 두려워지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명박 정권은 그 많은 국민이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강제로 4대강 사업을 밀어붙였다. 토건 재벌들의 돈 잔치가 된 4대강 사업에 이명박 정권이 얼마나 많은 비리가 존재하는지 이번 기회에 명백하게 밝혀내야만 한다. 강을 썩게 만들며 그들이 얻은 것은 엄청난 혈세다. 수십조를 들여 강을 죽인 그 자들은 모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녹조 발생 우려가 심한 6개 보부터 상시 개방에 착수하고 4대강 사업.. 2017. 5. 22.
장하성 정책실장 임명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지명이 던지는 의미 대통령이 된 후 처음으로 토요일 쉬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인사 발표를 했다. 직접 기자들 앞에 서서 중요한 인선을 발표하는 장면은 믿음직스러웠다. 경제부총리부터 특보까지 중요한 인선을 했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은 직접 언론에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김동연 아주대 총장, 외교부장관에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통일외교안보특보에 문정인 명예교수와 홍석현 전 JTBC 회장을 임명했다. 여기에 청와대 정책실장에 장하성 교수가 임명된 것을 포함해 말이다. 중요한 인사가 아닐 수 없다. 경제와 외교, 그리고 안보라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대한 인선이..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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