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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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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46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감이 감동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지독할 정도로 정체를 보이는 도로 사정으로 맨하튼 거리를 걷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3블럭 정도를 걸어서 이동하던 문 대통령의 모습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탈권위적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국내 일부 언론과 야당은 노골적으로 비난을 하고 공격을 하지만 그런 행동들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하던 그들의 행동 양식이 다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국민들께 바치고 싶다" "우리 국민들은 세계 민주주의역사에 희망을 보였다. 가장 아름다운 .. 2017. 9. 20.
박성진 결국 자진사퇴, 문 정부 인사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자진해서 사퇴하는 방식 외에는 없었다. 야당만이 아니라 여당에서도 거부하는 후보자가 장관이 되어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문 대통령이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이 있는 이의 전문성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주요 부처에 정치인들만 존재하던 시대는 가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해당 부서를 책임진다면 그 만큼 효과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성진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저희 청와대 역시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 그리고 앞으로 국회의 목소.. 2017. 9. 15.
이순진 전 합참의장 문재인 대통령의 선물 모두를 울렸다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42년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합참의장 이임식에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참석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이 상황은 문 대통령이 직접 국방장관에게 부탁해 마련된 자리라고 한다. 별 4개의 대장인 이순진 전 합참의장의 이임식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공관병 갑질 문제가 국민들에게 분노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찬주 대장 부부가 보인 악랄한 갑질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순진 장군에 대한 관심은 그래서 더 뜨거운지도 모르겠다. "지난 22개월 동안 밤잠을 설친 '고민'과 '생각'들이 완전히 종결되지 못해 참으로 무거운 마음이다.. 2017. 8. 20.
안동 임청각 복원에 담긴 의미와 가치 안동 임청각이 무엇인지 몰랐던 이들이 태반이었을 듯하다. 광복절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하기 전까지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던 이들이 대부분이었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이 곳은 독립운동가 아홉 명이 배출된 곳이다. 일제는 이곳의 정기를 막기 위해 집 가운데 철길을 내 끊어버렸다. 올 해 광복절의 화두는 독립 투사들과 그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가 철저하게 외면한 것과 달리, 문재인 정부는 이들을 전날 청와대로 초청을 하고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행사장에 초청을 하기도 하는 특별한 행보를 보였다. 모두가 일제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고 그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 독립 투사들임이 분명하다. "경북 안동에 있는 임청각 복원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중앙선 복선전철사.. 2017.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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