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JMS를 30년 넘게 이끌어온 김도형 교수가 KBS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KBS PD도 JMS 신자라는 폭로를 해서 충격을 줬습니다. 생방송 중 갑작스럽게 나온 이 상황에 진행자들은 그렇게 언급해서는 안 된다며 마치 거짓말이라도 하는 것처럼 취급하자, 김 교수는 이름도 알고 있다며 당황시켰습니다.
김도형 교수가 최근 다양한 방송에 나와 정명석과 JMS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청에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을 만든 자도 JMS 신도라는 말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인물은 최근 탈퇴했다고 하지만, 정명석을 두둔하는 모습에서 이 자들의 행태를 조금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김 교수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검찰청 조형물을 만든 ㅎ교수가 자신이 아니라고 하거나 한다면 김교수가 궁지에 몰릴 수도 있겠지만, 30년 넘게 JMS를 연구하고 파괴하는데 앞장선 그가 이런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발언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만큼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멀리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
지난 9일 방송된 KBS1 '더 라이브'에서 김도형 교수는 JMS 위험을 강조하며 KBS에도 신도가 있다고 생방송 중에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진행자인 최욱이 "그렇게 단언하시면..."라고 제지하고 나섰습니다. 그 과정을 보면 사실이 아닌 것을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이름도 말 할 수 있다. 그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서 말씀 안 드린다. KBS PD도 현직 신도다. 또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도. 그 통역은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거다"
진행자의 저지에도 김 교수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말 할 수 있다는 말로 확실함을 언급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증명 가능한 상황에서 신자를 언급하면 진실여부를 따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니 말입니다. 이런 김 교수의 발언들에 당황한 진행자들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었습니다.
김 교수는 피디만이 아니라 통역하는 여성도 신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 통역사가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되면 안 된다고 단언했습니다.
사이비 교주를 위해 성범죄를 조장하고 조직적으로 이끄는 집단에 속한 자가 공영방송에 등장해 통역사로 활동한다면 이는 KBS가 JMS의 정당성을 부여해 주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피해자를 양산하는 짓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우려였습니다.
중국에서 벌어진 성범죄에 대해서도 언급하려는 순간 갑작스럽게 방송은 시간이 없다며 끝내야 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조정실에서 빨리 끝내라고 지시가 내려온 탓입니다. KBS 생방송에서 피디와 통역사가 사이비 종교 신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탓으로 보입니다.
방송에 나간 후 당연히 수많은 이들은 이들이 누군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녹화 방송이었다는 철저하게 편집되었을 내용인데, 생방송이어서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는 김 교수가 생방송이란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KBS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제기한 JMS 비호 의혹에 대해,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방송이 갑작스럽게 끝나며 비난 여론이 더 커진 상황에서 KBS 측은 공식적으로 김 교수가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ㅈ대학 예술학과장까지 지낸 자가 JMS 신도였음도 드러났습니다.
정명석 도주와 성범죄를 돕기에 혈안이 되었던 검사와 국정원 직원도 존재했습니다. 여기에 법조계와 예술계, 학계, 그리고 정치권에도 JMS 신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더욱 분명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들을 찾아내고 스스로 커밍아웃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사이비 종교 신자들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자신들이 사이비가 아니고 정정당당하다면 실명을 밝히고 자신들이 사이비가 아님을 증명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숨는다면 그건 스스로도 사이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일 겁니다.
JMS 본부가 있는 월명동을 비롯한 진산면에는 JMS 젊은 가정들이 이주해 들와 거주하며 학원을 운영하거나 장사를 하며 살고 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실제 월명동에는 JMS 신도들이 모여 기도를 하며 지내는 '자연성전'이 있기도 합니다.
이를 폭로한 이는 이 지역의 한 빵집을 비롯해 원예 체험, 교육농장, 연기학원, 모델 아카데미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 누리꾼이 올린 사진 속의 글씨체는 김 교수가 언급했던, 정명석 글씨체라는 점에서 주장이 정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명석 필기체를 사용하는 자들이 신자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예쁘지도 않은 그런 필기체를 굳이 간판에 내걸 이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 JMS 본부 근처에 이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 것도 합리적 의심으로 다가옵니다. 충남 월명동과 진산면 일대가 JMS 신자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사이비들을 세상에서 완전히 박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사법기관에 이 사이비 신자들이 없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미 사회 다양한 곳에 이들이 포진하고 있다면, 쉽게 끊어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번 기회에 사이비 종교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기를 원합니다. 이제 이는 사법기관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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