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100만t 방류? 한국부터 위험해진다

by 조각창 2019. 8. 7.
728x90
반응형

일본이 가면 갈수록 악랄해지고 있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100만 t을 몰래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고 그린피스가 폭로했다. 환경단체로 가장 크고 영향력이 큰 단체라는 점에서 그들의 주장은 믿을만하다. 더욱 무분별한 고래잡이와 돌고래 잔혹 살육 등 그린피스에게 일본은 도륙의 나라이기도하다.

 

실제 이 엄청난 양이 바다에 방류가 되면 가장 가까운 한국이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는 당연한 이치다. 여기에 태평양 전체에도 영향을 끼치며 심각한 바다 오염이 일 수밖에 없다. 방사능에 오염된 수많은 바다 생명체들은 죽거나 변형이 되고 결국 인간에게도 그 영향이 끼칠 수밖에 없다. 

"한국은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종 판결로 일본 후쿠시마 인근 지역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제 1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바다를 순환하기에 태평양 연안 국가들도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오염수가 후쿠시마 해안으로 흘러나오면 부근의 어업은 불가능할 것이다.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오염수 100만 t을 바다에 흘려보내면 17년에 걸쳐 7억 7000만t의 물을 쏟아부어 희석해야 한다"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고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쿄전력은 지난 8년간 오염수를 처리하려고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아베 정부는 오염수 위기에 대해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불리한 뉴스가 나오면 아예 침묵한다. 지하수가 원자로에 들어가 용융 핵연료에 노출되면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로 탈바꿈한다. 이 탓에 100만t 이상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생겼다. 원자로 밑으로 지하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오염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7일 페이스북에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분야 전문가가 전날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에 한국 노출 위험 커져'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그 내용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일 아베로 인해 한국민 전체가 방사능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인근 지역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게 되었지만, 더 큰 문제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t을 바다에 흘려보내려 한다고 그린피스 버니 전문가가 주장했다. 이 정도 양이면 17년에 걸쳐 7억 7000만t의 물을 쏟아부어 희석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이는 말 그대로 바다가 오염되어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곳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당장 후쿠시마 부근 어업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해류가 바다를 순환하기 때문에 태평양 연안 국가 특히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버니 전문가의 분석이다.

 

아베 정권은 방사능과 관련해 불리한 뉴스가 나오면 아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지하수가 원자로에 들어가 용융 핵연료에 노출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방사능 오염수'다. 이게 100만t 이상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생겼고, 이를 바다에 몰래 방류하려 한다는 것이다. 

 

심각한 수준의 범죄 행위가 아닐 수없다. 일본은 자체적으로 방사능 오염 물질을 책임지지 않고 바다로 몰래 방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악랄한 자들이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후쿠시마만이 아니라 태평양 연안 국가까지 모두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우리 정부는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함께 일본의 이 만행을 사전에 바로잡아야 한다. 한번 방류되면 돌이킬 수도 없다. 그런 점에서 일본이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국제적으로 협력해 그들을 막아야 할 것이다. 방사능 올림픽까지 추진하는 아베 집단의 민낯은 더는 감추기 어려워졌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