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상 육성재 직접 밝힌 현재 그의 복귀가 간절하다

비투비 막내 육성재가 허리 부상으로 빨간등이 켜졌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연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며 많은 우려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허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말이다. 비투비 활동도 그렇게 개인적으로 출연하는 예능도 육성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처음 허리 부상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상당히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보였었다.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급하게 병원을 찾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반갑게 다가온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기쁜 연말에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하루 하루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일로 또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응원 잊지 않고 새해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비투비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멜로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육성재는 1일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말에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연말은 여러 시상식들이 집중되어 있다. 팬들로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스타들 역시  팬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런 점에서 연말 행사들은 모두에게 주목을 끌 수밖에 없고 행복한 시간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중요한 시점에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육성재가 느끼는 아쉬움은 컸을 듯하다. 팬들 역시 갑작스러운 육성재 부상으로 인해 마음 고생도 심했다. 직접 현재 상태를 밝은 이야기로 풀어내 모두가 행복해졌을 듯하다. 

비투비 팬들로서는 그 무엇보다 행복한 선물이었을 듯하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허리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니 이보다 더 행복한 소식은 없을 테니 말이다. 더욱 지난 해 마지막 날 방송된 '집사부일체'가 첫 방송부터 10%를 넘기며 호평을 받았으니 말이다. 

"육성재 군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린다.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육성재 군의 부상이 회복 될 때까지 비투비는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

앞서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육성재가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부득이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가 출연 중인 '집사부일체'는 방송도 하기 전에 출연진인 육성재의 부상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미 찍어 놓은 분량이 많아서 지켜보며 기다리겠다는 말로 육성재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더욱 '집사부일체'를 통해 이승기와 많이 친해진 육성재라는 점에서 더 기대가 크다. 자신과 닮았다며 유독 육성재를 챙기는 이승기. 그리고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하며 이승기 노래로 오디션을 봤다는 육성재는 그렇게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이승기와 육성재의 케미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허리 부상으로 인해 그 인연이 끊어지는 것도 아쉬웠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비투비 멤버와 무대 위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을 듯하다. 2018년 누구보다 주목 받는 육성재. 과연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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