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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안성일에 10억 손배소 이제 시작이다

by 조각창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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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안성일에게 10억 손배소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소송은 더욱 다양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성일에 대한 수많은 논란들은 이제 다 드러났고, 그에 대한 대응들이 적극적으로 밝히려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 투자까지 이어지며 어트랙트는 새로운 걸그룹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위기일 수밖에 없었던 어트랙트에 거대 자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트랙트는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어트랙트 안 대표 향한 10억 손배소

넥스트 김세황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도 반가운 일입니다. 넥스트 멤버라면 음악적 성취나 다른 것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미국 활동을 진행시키기 위해 김세황이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죠. 자신들에게 들어온 복을 차버린 한심한 존재들입니다. 

 

소성 전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해 법원이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안성일이 저작권료를 가져갈 수 없도록 법원이 막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결국 이후 과정을 가능하게 한 결정이었습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 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 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이와 관련,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25일 어트랙트는 법인 승인 결정을 알렸습니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횡령 금액 중 1차로 제기한 일부 저작권료 가압류가 받아들여져, 안 대표는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THE FIFTY'와 '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논란이 된 상태에서 저작권협회는 지급이 정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미 중지를 시킨 상태였죠.

 

저작권협회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가압류가 받아들여진 것은 안 대표에게는 재앙과 같을 듯합니다. 저작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 금액으로 사익을 취했다는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다면 안 대표와 그 소속원들은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트랙트 더기버스 소송은 이제 시작일뿐이다

이것 만이 아니라 어트랙트는 추가로 발견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횡령 배임 건에 대해 향후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죠. 당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용역업무를 담당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비롯 회사 관계자들과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번 승인 결정은 안성일 대표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라 의의라 중요했습니다.

 

지난 25일 결정에 이어 지난 9월 27일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해준 수순으로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어트랙트가 청구한 소장에 따르면 더기버스의 안성일과 백진실은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적시했습니다.

특히 안성일은 더기버스의 대표이사로서 어트랙트와 PM(Project Management) 업무용역계약(2021. 6. 1.부터 2026. 5. 31.까지 5년)을 체결하였을 당시 어트랙트가 제작하고자 했던 신인 여자 아이돌(걸그룹) 개발 및 데뷔 프로젝트의 메인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백진실은 더기버스의 사내이사로서 역시 PM 업무용역계약에 따라 도급받은 프로젝트의 관리 및 제반 업무를 수행해 왔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백진실에 의한 업무상 배임, 횡령에 따른 손해액 및 광고 섭외와 협찬 거절 등 주요 영업 기회의 상실 등, 그리고 그들의 위 채무불이행과 불법행위사실로 인하여 자사와 아티스트 간에 직접적인 분쟁이 발생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손해배상청구금액은 일단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에 적시한 부분들이 대부분 공개된 사실들입니다. 그만큼 사실 관계가 명확한 내용들이기도 하죠. '그알'의 편파적 방송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더욱 대중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모든 복을 다 차버린 한심한 멤버들, 금융 치료 시작이다

대중들은 바보가 아니죠. 유사한 사건들을 많이 겪으며 이제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는 기준들이 갖춰진 상태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논쟁이 벌어지면 대부분 소속 아이돌의 편에 서고는 합니다. 부당한 갑질한 소속사에 맞서는 아이돌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죠.

 

피프티 피프티의 경우는 정반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터무니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안성일 대표의 과거 이력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그들이 행하는 악랄한 행태가 대중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트랙트의 소송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10억에 달하는 소송은 거대한 소송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뿐입니다. 이미 법원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제기한 소를 취하시켰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억지였기 때문이죠. 안성일 대표는 그저 꼬리 자르기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법의 심판에서 그들은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어트랙트가 과연 어떤 반격으로 대중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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