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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티아라 아름 전남편 충격적 행각 폭로, 인간이 아니었다

by 조각창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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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사건사고에 크게 나와야 할 정도의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황당함으로 다가옵니다. 티아라 멤버였던 아름이 전남편을 향한 공격이 사실이라면 그는 아동학대 혐의로 즉시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티아라가 활동을 하지 않은지도 오래되었고, 더욱 중간에 들어와 1년 활동하고 탈퇴한 아름에 대한 기억은 흐릿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티아라 멤버였는지 가물가물한 이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 사건에서 티아라 멤버 유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충격 고백

이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3년 7월 탈퇴했습니다. 이후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2남을 뒀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공개하며 파경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이혼할 사이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수위의 발언들이 쏟아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부부로 연을 이어갔죠. 이 과정을 보면 황정음의 이혼 사건과 유사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둘째 임신과 함께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듯 하더니, 이아름은 지난해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해 충격을 줬습니다. 환승연애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자신은 그렇지 않다며, 전남편과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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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 어려운 말을 꺼내려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습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합니다. 애들 몸에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이아름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서문에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한다는 말까지 더했습니다.

아름 아이들이 학대 당했다며 올린 사진

자신이 아이들을 데려온 상태라며 아동학대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소송 중인 전남편이 도박, 대출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비도 준 적이 없다는 말은 충격입니다. 아동학대는 면접교섭 때 만나 녹음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1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서 집어던져 떨어트리기 일쑤이고, 다섯 살 큰 애는 집밖으로 내쫓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아이 입에 침을 뱉고, 얼굴에 오줌을 샀다는 말은 믿기지가 않습니다.

 

더 경악할 일은 큰애 얼굴에 똥을 쌌다는 대목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인간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아이 아빠가 아들 얼굴에 똥을 싼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경악할 일이니 말입니다. 이 정도면 인스타에 글을 올릴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할 사안입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합니다. 그 또한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일이 있을 것 역시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똥도 쌌다고 합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문제는 현재도 계속 큰아이가 맞은 이야기와, 입에 담지 못할 말들만 하고 있습니다. 애들을 때리고 머리를 때려 날리고 꼬집어서 몸에 난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저는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서 믿고 보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죽고만 싶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 겁니다"

 

"아이들을 지키고 제대로 싸우려 합니다. 저는 빠른 이혼을 해준다는 말에 아이들을 보냈었지만 데려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었고 마침내 데려와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알게 되어 대중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아름은 이혼을 빨리 하고 싶어 아이들을 보냈지만, 이제는 데려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녹은 증거 다 모아놨다고 밝히며, 이혼 과정에서 자신을 향한 비난에도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이들 때문이라 했습니다.

아동 학대가 사실이면 경찰 신고부터 하라

하지만 상대가 마지노선을 넘어선 상태에서는 침묵하거나 참을 수 없다는 것이 이아름의 주장입니다. 이 정도라면 이혼 과정의 유리한 입장을 대변하기보다, 경찰에 신고해 아동학대로 처벌받도록 해야 합니다. 주장 속에서 전 시어머니 역시 아동학대를 함께 하거나 방조했기에 두 모자가 모두 신고 대상입니다.

 

아직은 이아름 측의 주장만 존재할 뿐입니다. 상대측의 입장이 나와야 이게 사실인지 여부가 명확해집니다. 이혼 소송 중이라는 점에서 상대에 대한 일방적 주장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아름은 정말 아이들이 아동학대를 받았다면 즉시 경찰 신고부터 하길 바랍니다. 이혼 소송은 서두른다고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학대를 받았다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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