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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진이 돌아왔다, 맏형 위해 BTS 완전체 완성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

by 조각창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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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군문제 논란은 정치적인 이슈로 일부 정치꾼들에 의해 혼란만 야기시켰습니다. 마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에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듯한 분위기를 정치꾼들이 만들기도 했으니 말이죠. 그러면서 국가사업에 BTS가 무대를 만들라 요구하는 억지까지 부렸지만, 방탄소년단은 군문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그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고 입대를 했습니다.

 

맏형 진을 시작으로 막내 정국까지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군복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해 벌어들이는 돈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직접적인 수익만이 아니라, BTS로 인해 대한민국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매년 수조 원이라는 평가는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맏형 진 제대로 완성되었다

최근까지도 군입대를 회피하려다 체포된 연예인들도 존재했습니다. 과거 유행처럼 군면제를 위해 사기를 치던 연예인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는데 그럼에도 이런 범죄들은 일어나고는 합니다. 그런 자들을 보면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이들은 군대에서도 돋보이는 존재들이었습니다. 특급 병사에 조교 역할도 수행하며 올바르게 진짜 군인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아미들이 열광하는 것은 너무 당연했습니다. 아미들은 방탄소년단의 입대를 환영해왔습니다.

 

비겁하고 군입대를 회피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진 스타와 팬들은 하나였습니다. 방탄소년단들이 다시 무대에 설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응원은 '곰신'들을 생각나게 해 주었죠. 실제 그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차례대로 입대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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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이 제대를 하며 수많은 아미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마치고 다시 사회로 돌아온 진에 대한 응원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런 형을 위해 동생들은 모두 휴가를 내고 제대하는 현장을 찾아 흐뭇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RM은 색소폰을 불며 형의 제대를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슈가만 현장에 없었는데, 서울 하이브 소속사에서 휴가를 낸 슈가까지 모이며 완전체 BTS가 함께 하는 모습은 아미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진의 제대는 6월 12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의 입대가 이어졌듯, 그의 제대로 다른 멤버들이 이제 속속 사회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군부대에서 눈물로 전우들과 작별하는 진

부대에서도 가장 나이 많은 장병이었던 진은 제대를 하며 부대를 나오기 전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동료였던 그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는 진의 모습을 보면 그가 얼마나 부대 생활을 잘했는지 알게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전우들과 함께 피땀눈물을 흘렸던 그의 시간들이 이별을 아프게 한 듯합니다.

 

진의 제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은 운집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절대 오지 말라고 요청했죠. 너무 많은 이들로 인해 인사사고와 함께 함께 제대하는 전우들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자들을 막을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전우들과 이별을 하고 부대를 나온 진은 취재진을 향해 늠름한 모습으로 경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형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모두 모인(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인 슈가는 참석할 수 없었지만)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은 환한 미소로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RM이 색소폰을 불며 진에게 다가가며 환영 인사를 대신하는 장면은 이들의 관계를 잘 알 수 있게 했습니다. 현역 군 복무 중임에도 형의 제대를 위해 휴가를 낸 이들의 모습은 아미들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값진 순간들이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부대를 떠나며 방탄소년단은 "아미 안녕"이라는 인사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로 옮겨 슈가까지 참여해 완전체로 모인 이들의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진은 혼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유쾌했던 진 제대, 형 위해 모두 모인 BTS

진은 전역 다음 날인 오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 행사이자 데뷔 기념일(6월 13일) 행사인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팬들과 만납니다. 이와 관련해 진은 사과부터 했죠.

 

준비 과정에서 아무래도 입장할 수 있는 팬들의 수가 한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앨범 구매를 하면 당첨 확률이 높다는 공지가 올라오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앨범을 얼마나 더 팔려고 이런 짓을 하냐는 불만과 분노가 터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시 하이브 측은 잘못을 시인하고 철회했지만, 진으로서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을 듯합니다. 이와 관련해 팬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처음에는 3천명과 허그를 하려고 했다는 말도 했죠. 하지만 이는 정말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죠. 진의 팬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잘 드러난 대목이었습니다.

 

13일 열리는 페스타 행사 중 1부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에서는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합니다. 진이 처음 준비한 3000명은 아니지만, 아미 천명과 허그를 하는 상황은 전율이 흐를 듯 합니다. 입대로 인해 볼 수 없었던 스타를 보는 것만이 아니라 허그까지 가능한 행사이니 말이죠.

늠름한 진, 이제 다시 BTS로 뛴다

허그회가 끝나고 2부에서는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아미를 위한 완벽한 팬 서비스가 이어지는 행사라는 의미일 겁니다.

 

이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의 제대로 동생들의 복귀도 속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군대 간 연인이나 다름없는 BTS를 위해 고무신을 벗지 않았던 아미들은 행복한 시간들의 시작입니다. 그들이 모두 돌아와 선보일 방탄소년단은 보다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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