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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종석 권나라 열애설은 왜 악의적인가?

by 조각창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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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이종석과 권나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누가 연인이라고 우길 수 있다는 말인가. 젊은 남녀가 만나고 서로 사랑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이유가 없다. 다만 없는 사실을 진실로 포장한다면 그건 문제다.

 

더욱 기사가 악의적인 제목까지 끌어와 어그로를 하고 있다면 그건 더 문제가 된다. 기사 제목이 '자신의 소속사로 영입해...'라는 제목을 보면 경악할 일이다. 기사가 이종석이 권나라와 사귀기 위해 자기 소속사로 영입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이종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점에서 문제다.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다.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실체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관계자 둘의 말을 인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종석 기획사는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권나라가 해당 소속사로 옮기며 스케줄 관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종석이 권나라 스케줄을 관리한다는 것은 억측으로 보인다.

 

설정 자체를 그들이 주장하듯 이종석이 권나라를 위해 영입하고 애정을 쏟는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종석이 자신 활동도 만만치 않는데 권나라 스케줄까지 관리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 가관은 관계자라는 이는 자신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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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다. 누구인지 증명도 안되는 이의 말을 통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누구라도 낼 수 있다. 이 보도가 사실일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연인이 아니었는데 기사 후 두 사람이 사귈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기사의 흐름은 이종석에게는 악의적으로 다가온다.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입대 전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회사 운영은 매니저 및 이종석의 동생 이종혁이 맡고 있으며, 권나라와의 전속계약은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 이종석은 법규를 인지하고 성실히 복무 중이며,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교류는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다"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다시 한번 사실무근이다. 소속 배우의 악성 루머 양산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오후 입장을 밝혔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이종석이 영리 행위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그가 현재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보니 퇴근 후 영리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가장 중요하게 언급했다. 법규 인지하고 성실히 복무 중이라 했다. 불법적인 행위는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서는 불법이 있다면 처벌을 받으면 된다. 권나라와 열애설 역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열애가 아니라고 해도 대중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다만,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들을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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