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스타

슈돌 건나블리 생애 첫 어촌 방문 이건 꼭 봐야해

by 조각창 2019. 6. 8.
728x90
반응형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는 유일한 이유는 건나블리를 보기 위함이다. 6월 9일 방송에 건나블리가 어촌을 방문한다고 한다. 어린아이들이 처음 마주하는 어촌 마을의 풍경이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된다.

 

아빠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매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처음 박주호 가족이 소개되고 출연을 시작할 당시 화제는 나은이었다. 방송 전 이미 사진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던 나은이는 살아있는 인형 그 자체였다. 당연히 화제를 불러 모을 수밖에 없었다.

나은이에 푹 빠졌던 시청자들은 기어다니던 건후가 어느 날 갑자기 걷기 시작하며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아기였던 건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에 환호했다. 마치 이모와 삼촌이 된 듯 건후의 일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끼는 것은 '슈돌'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 가치였다.

 

걷던 건후가 이제는 뛰기까지 한다. 뭔가 의사 표현을 하기 위해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며 이모팬들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건후의 얼굴을 휴대폰에 저장하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반복적으로 건후의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 낙이 되어버릴 정도로 건후 홀릭은 강렬하다.

 

제작진 역시 건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그렇게 그들은 '건후어'를 번역해 재미를 더해주었다. 옹알이를 제대로 알아 듣기는 어렵다. 그런 점에 착안해 전체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건후의 행동을 분석하고 적절한 말로 '건후어'를 완성해 보여주는 모습은 대단했다. 

 

'건후어'를 통해 건후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 시청자들은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순수하기만 한 어린 아이.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들. 어린아이지만 듬직한 모습도 보이는 건후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건후가 이번에는 어촌을 찾았다.

 

'행복을 가르쳐준 너에게'라는 부제로 건나블리는 아빠 주호와 함께 어촌을 찾았다. 도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아이의 성장과 성장 후 그 아이들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곳들을 다녀보는 것은 중요하다.

 

돌미역 등 해산물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맛도 볼 수 있는 상황들은 새로운 체험이 될 수밖에 없다. 어촌이 아니라면 경험할 수 없다는 다양한 것들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 평생 기억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어리지만 그 당시 경험한 모든 것들을 촉각과 시각, 청각, 후각으로 세겨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실제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 기대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