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범죄 집단들이 등장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리고 나타나 말도 안 되게 대통령에 아슬아슬하게 당선된 윤석열은 그렇게 대한민국 역사를 완전히 퇴보시키고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빙하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윤석열은 체포되었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빠르게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해제하기 위한 법리 검토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세계 모든 이들이 윤석열이 무도하게 국회를 침탈하려는 모습을 목도했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속에서 헌재가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면 대한민국을 완전히 망가트리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현재 보이고 있는 헌재의 모습은 상식적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헌재 재판관조차 이들의 행태에 황당해할 정도니 말입니다.
윤석열은 공수처의 출석을 수차례 거부하다 체포되었습니다. 두 번째 체포 작전에서 겨우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는 공수처 조사에서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참석하며 장광설을 늘어놨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집에 틀어박혀 숨어있던 자가 구속 기로에서는 직접 나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과정은 치졸함의 끝이었습니다. 윤석열이라는 자가 어떤지는 이런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잘 드러난 대목이기도 합니다.
윤석열은 내란 음모가 실패로 끝나자 모든 것들은 자신의 지시를 받은 부하들이 잘못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최측근이자 내란을 이끈 김용현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한심하기만 할 뿐입니다.
내란에 가담했던 모든 이들은 그날 있었던 사실들을 진술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윤석열 정부의 내각들은 여전히 입을 닫거나 은폐하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입니다. 대통령 대리들이 모두 내란에 협조하는 모습들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사법부를 직접 파괴하는 폭동은 결과적으로 윤석열과 그가 꾸린 정부 내각들, 그리고 국민의 힘이 만든 결과입니다. 이는 이에 합당한 처벌을 이들 역시 피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태는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이어져야만 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7일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새벽 수백 명의 폭도가 법원을 점거했다. 법원 내 경비업무를 보고 있던 경찰들에게 구타와 폭언이 쏟아졌다. 경찰에게서 빼앗은 방패를 사용해 법원의 창문과 기물들, 유리문과 건물 내·외벽을 파괴했다"
"정부 여당이 참회와 쇄신 대신에 극우를 품에 안고 동일시하는 순간 시작됐다. 대통령 권한 대행이 경제 회복과 공동체 재건의 첫걸음이 될 정당한 법 집행에 족쇄를 걸었던 순간 시작됐다. 지난 세기 유럽에서 여러 번 되풀이되었던 몰락의 첫 단추, (중략) 과거 그들은 극우와 손을 잡았고, 극우를 통제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불행히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작가이자 방송인인 허지웅은 이번 서부지법 난동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 여당이 참회와 쇄신 대신 극우를 품는 순간 이 난동은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대부분이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국민의 힘과 정부가 현재 보이고 있는 행동은 내란 동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내란 동조로 인해 윤석열의 범죄는 47일이나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검법까지 막아선 국민의 힘과 이를 거부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이번 폭동을 부추긴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특검을 통해 윤석열의 내란은 철저하게 조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윤석열에 동조하는 인물들과 세력들에 대해서도 폭넓게 수사해 이들에게 일벌백계해야만 합니다. 사법체계를 망가트리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권리조차 주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란에 동조하는 일부 레거시 언론들도 폐간되어야 합니다. 국가 전복 세력이 존재할 가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물타기를 하려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이런 언론들은 존재할 가치도 없습니다.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 힘을 비호하기 위해 민주당을 공격하는 세력들 역시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의 내란에 동조한 자들이고, 여전히 국가를 전복하려는 세력들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에 검찰 역시 눈치 보며 여전히 내란에 동조하거나 이를 넘어서 자신의 조직만 챙기려는 행동들이 보인다는 점에서 절대적 개혁 대상이기도 합니다.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 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이다. 밤사이 발생한 법원에 대한 공격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 행위다.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대다수의 국민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국회의장도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책임 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이번 서부지법 난동 사건을 12.3 비상계엄과 동일한 것이라 규정했습니다. 헌법기관에 군대를 보낸 윤석열이 이제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서부지법을 파괴하도록 부추겼으니 말입니다.
이번 난동 사건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 범죄 행위입니다. 절대 이런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난동꾼들은 모두 구속되어 가장 강한 처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피해 보상 전액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 현장에 등장한 윤상현 국민의 힘 의원은 직접적으로 내란 선동한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가장 앞장서 두둔하며, 오히려 폭력 선동을 조장한 인물입니다. 콘크리트 극우를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행태도 서슴지 않았던 자입니다.
"17명의 젊은이가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와 이야기했고 아마 곧 훈방 될 것이다. 애국 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제가 내일 아침 미국에 가니까 제 휴대전화 번호를 드릴 테니 혹시 문제가 생기면 연락 주시면 우리 보좌진이나 의원들이 직접 나설 것이다"
윤 의원은 서울서부지법 앞에 나와 폭도들의 테러를 지켜보며 이런 발언들을 했습니다. 사법부를 무단으로 넘어간 범죄자들에게 훈방될 것이라며 애국시민들이라 난동꾼들을 추켜세우는 행태는 너무 명확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말까지 한 그는 서부지법 난동의 직접적 선동자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이 월담자 17명을 체포했지만 극우 시위대는 '훈방' 될 것으로 믿고 더 대담해진 듯하다. '훈방' 기대의 근거는 윤상현이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윤상현이 어젯밤 현장에 나가 확성기 들고 이렇게 말했다"
"이 내용은 다른 경로로도 급속히 시위대 사이에 공유되었고 이후 습격, 폭동의 도화선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대놓고 '몽둥이가 답'이라 했던 윤상현이 법원이 침탈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침탈자들 훈방된다고 안심시켰으니 이것이 습격 명령과 무엇이 다를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상현 의원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윤 의원의 발언에 이 난동자들이 대단해진 것 같다 진단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윤상현이 난동의 밤 현장에 나가 확성기를 들고 부추긴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윤 의원은 12월 2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트랙터 시위를 두고도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국회의원이라는 방탄 배지로 막가는 행동들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십자군 전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윤석열 내란 공범이라 지적받고 있는 국민의 힘이 보인 행태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왜 그들이 내란 공범이라 칭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번 사태에 대한 그들의 발언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콘크리트 극우들을 십자군 전사들이라 칭하며 경의를 언급하고, 사법부 난동에 대해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자들이 정상일 수는 없습니다.
막무가내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며, 뻔뻔해지라고 주장하는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의 행동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난하며 구속시키라고 주장하는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 역시 내란 동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이번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지는 말도 안 되는 여론 조사를 앞세워 마치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한심한 자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이용해 돈 버는데 급급한 극우 유튜버들 모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자신들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만 할 겁니다.
'NongD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악랄한 사이비 종교의 몰락 기준이 되어야 한다 (2) | 2025.01.09 |
---|---|
무안공항 175명 태운 제주항공 충격적인 충돌 사고 (0) | 2024.12.29 |
황당 계엄 선포에 유명인들도 분노하고 나섰다 (31) | 2024.12.04 |
쇠막대기 길고양이 학대남, 알고 보니 유명 디저트 카페 셰프였다 (24) | 2024.11.27 |
음주운전 언급에 목 찔렸는데, 경찰은 살인 의도가 없었다? (24) | 2024.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