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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5주 연속 차트인 기록은 이어진다

by 조각창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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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금해진다. 가장 치열하다는 빌보드에서 5주 연속 앨범과 싱글 차트에서 순위에 올려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 아이돌이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신기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그걸 깼다.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방탄소년단은 다시 한 번 앨범 차트 1위에 올리며 빌보드가 쉬워 보일 정도다. 방탄소년단만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쉽게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빌보드에서 1위를 하는 것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방탄소년단의 'MAPOF THE SOUL : PERSONA' 앨범은 '빌보드 200' 17위,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는 '핫 100' 61위를 기록했다. 앨범과 싱글 모두 5주 동안 차트인을 시킨다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이제는 월드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소한 국내에서 이런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기록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방탄소년단이다. 미국 현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들도 이런 기록들을 손쉽게 만들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 '핫 100'에서 8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뒤 5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81위를 기록해 2주 연속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앨범 하나가 차트인을 하고 있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앨범까지 다시 차트에 올려놓고 있다. 그것도 100위 안에 앨범이 2주 연속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대단한 가치로 다가온다. 말 그래도 방탄소년단의 앨범 두 장이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100위 안에 올려놓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싱글 1위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빌보드 핫100' 1위도 이제는 꿈이 아니다. 다음 싱글이 1위에 오를 가능성은 높아 보이니 말이다. 그런 가능성은 'LOVE YOURSELFSPEAK YOURSELF' 미국 스타디움 투어에서 32만 관객을 동원이 보여주고 있다.

 

6번의 공연으로 무려 32만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단순히 현장을 찾은 관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뉴스 생산 등으로 인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효과는 당연하게 그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만들 것이다. 어쩌면 역주행 차트의 단골로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이 올라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BTS 신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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