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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국시 거부한 의대생들 구제는 특혜, 당연하다

by 조각창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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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마음대로 시험을 기피하고는 이제 와서 자신들을 구제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 환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테러를 하겠다고 국민들을 상대로 윽박지르고 있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에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의사 집단이고, 그런 기득권에 들어서려는 의대생들의 행태다.

 

대한민국 전체를 자기들 마음대로 쥐락펴락 할 수있다는 오만과 방자가 넘쳐난 의사 집단들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더욱 커졌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환자를 버린 자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자신을 맡겨야 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언제 다시 환자들을 상대로 테러를 할지 모르는 테러 집단에게 무엇을 맡길 수 있을지 까마득하기만 하다. 그저 공부만 잘하면 그만이라는 그들의 단발마적인 욕망은 이들이 더는 많은 권력을 가져서는 안 되는 단순 기술자라는 사실만 명확하게 해주고 있다.

 

"이익을 지키는 투쟁 수단으로 포기해 버린 권리와 기회를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특혜 요구다.  힘만 있으면 법도 상식도 위반하며 얼마든지 특혜와 특례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고 사실상 헌법이 금지한 특권층을 허용하는 결과가 된다. 불법의 합법화, 불합리한 예외 인정, 특례·특혜는 인제 그만할 때도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 세상의 출발은 법 앞의 평등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의사 집단을 성토했다. 경기도는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 집단의 반발로 힘든 것도 사실이다.

 

자신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환자들의 권리마저 무시하는 자들이라는 의미다. 의료 사고를 내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만행을 반복하는 그들에게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수술실 CCTV 의무화다. 가짜 의사들이 수술을 대신하는 현실에서 이는 최소한의 요구임에도 이들은 집단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모두 불법을 일상으로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국시 구제를 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이 지사는 특혜 요구라고 단언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투쟁 수단으로 포기한 것을 뒤늦게 구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누가봐도 특혜다. 상식을 벗어난 이들의 행동은 그래서 국민적 지탄을 피하기 힘들다. 

 

학생 신분을 앞세우는 비양심적 집단들의 의견에도 충분한 반성과 사죄로 국민들이 그들에게 시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합의가 이뤄진 후에나 국가가 고민해볼 문제다. 그렇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국가시험을 좌지우지하겠다는 오만불손함은 더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종교 집단의 행태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힌 이 지사의 주장에 많은 이들이 동의를 하는 것이 그게 답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법을 기득권을 가진 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이 지사의 발언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자기들 스스로 시험을 포기했다. 그렇게라도 국가가 지향하는 정책을 멈추겠다고 나섰다. 그렇다면 그게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도 그들의 몫이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면서도 권리만 요구하는 이들은 오만방자할 뿐이다.

 

모든 특권을 누리는 집단으로 자신들이 신이라도 되는 듯 행동하는 의사 집단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 정도면 의사 집단 전체를 갈아엎어야 한다는 분노가 이해될 정도다. 기본적인 인성도 갖춰지지 않은 자들이 의사가 되니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다. 절대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음을 이번 기회에 보여줘야만 한다.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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