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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고유정 범죄, 유족 사형 요청만이 답이다

by 조각창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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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이 사형 선고를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법정에서 나왔다.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짓을 했고, 그 모든 증거들은 존재했다. 유족들이 고유정에게 사형을 요청한 것은 그저 화풀이가 아니다. 고유정 같은 자가 사형 선고를 받지 않으면 과연 누가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인가.

 

고유정은 그동안 꾸준하게 검찰의 공소사실과 다르게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살인 과정에서도 자신은 억울한 피해자였다는 주장도 했다. 사체를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사체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자가 여전히 자신은 억울한 피해자라고 모두를 조롱하고 있다. 

고유정은 전 남편이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망한 전 남편이 졸피뎀을 먹지 않았다고 주장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현장에 있었던 아들은 "아빠와 함께 카레라이스를 먹었다"라고 진술했다. 법정에서 아들의 진술이 공개되었다.

 

아들은 아빠와 함께 카레라이스를 먹었고, 고유정만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7개의 졸피뎀은 사라졌고, 이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시체가 없는 살인에서 고유정은 그동안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주장해왔다. 하지만 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법정을 경악하게 한 녹취도 공개되었다. 사건 전후해 고유정이 펜션 주인과 통화한 내용이다. 무두 세 차례에 걸쳐 통화를 하는 동안 고유정은 웃는 모습으로 대화를 했다. 전 남편이 사망한 직후 게임을 하던 아들이 펜션 주인 전화라고 바꿔준 그 시간은 살해당한 전 남편을 화장실로 옮긴 뒤였다.

 

범행 직후 고유정은 펜션 주인과 통화를 하기 직전 "먼저 자고 있어요. 엄마 청소하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성폭행을 하려는 전 남편을 피해 살인을 했다는 고유정이 사건 직후 이런 발언을 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유정 법정에 나온 유가족은 그에게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했다. 이는 유가족들의 마음만이 아니다. 대부분 국민들이 느끼는 분노이기도 하다. 이런 흉악한 범죄자에게 무슨 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까? 자신의 아들이 한 공간에 있는 상황에서 아들의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그것도 모자라 시체를 찾을 수 없도록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방법으로 유기했다. 이런 자는 사람이리고 할 수도 없다. 그것도 모자라 현 남편의 아들 역시 살해했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흉악한 범죄자에게 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 외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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