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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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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영화1198

24. 인터프리터 Interpriter 최고수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는 어떻게 보여질까? 시드니 폴락의 스릴러 영화?...아니!!숀팬과 니콜의 영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니콜 키드먼과 숀펜이 한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 만으로도 이 영화를 봐야 할 의미는 갖추고 있다. 시드니 폴락...우리에겐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더욱 잘 알려진 감독이다. 뭐 워낙 오래된 영화이기도 하지만 잔잔한 드라마에 자꾸 찾아 보는 영화 목록이기도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별로 이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투씨]라는 작품이다. 더스틴 호프만이 1인 2역을 펼쳤던 무척이나 유쾌한 코믹 영화였다. 더스틴 호프먼의 여장 역할도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영화로 생각되어 진다. 일단 이 영화는 실재 UN 건물 내부를 찍은 것으로 유명세를 탔던 영화였다. 하루 정해진 시간동안 .. 2008. 2. 29.
23. 인 굿 컴퍼니In Good Company 사는거 뭐 있나? 그저 즐겁게 살면 되는거 아니겠어?^^ 간만에 접하는 재미있는 휴먼 드라마였다. 최근 그렇고 그런 헐리우드 영화만 보다 이런 영화들을 접하게 되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 것이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그 누가 바라보지 않아도 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표면적으로 나이어린 상사와 나이 많은 고참 부하의 이야기.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족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이다. 당연히 나이어린 직장상사와 나이 많은 부하직원의 아름다운 딸과의 러브 스토리도 빼 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췄다. 영화적 완성도도 역시 헐리우드 시스템이야!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훌륭하다. 장면전환이나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는 영화적 장치들은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척이나 도움을 주며 영화를 이해하는데도 무척이나 자상.. 2008. 2. 29.
22. 맨 씽 Man-Thing 자연을 보호하자 자연을 보호하자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만든 영화일 것이다! 철저한 저예산 공포영화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의 시작도 전형적이다. 젊은이들의 집단 파티. 파티 이후에 이어지는 과도한 섹스....그리고 찾아오는 죽음...다시 밝은 어느날 우리의 주인공은 당당하게 그곳으로 찾아온다. 그가 누군지 모르는 그들은 우습게 바라보고 곧 그를 알아차리게 되고 주인공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 내용이 전부이다. 어쩌면 공포영화는 내용의 측면들 보다는 그 내용에서 전해지는 잔인함과 섬뜩함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과 깨는 발상을 통한 전혀 새로운 공포 영화를 만들어 낸 영화들도 꽤 많다. 그런 재미있는 공포 영화를 만났을때와 그렇지 않은 영화를 만났을때의 안타까움은 영화를 본 이후에 찾아오는 썰렁함을 것이다... 2008. 2. 29.
21. 더 독Danny the Dog 언리쉬드...대니 더 독....이연걸 개가 되다. 이연걸의 영화는 액션이다. 이 명제를 망각한다면 이연걸의 영화를 봐서는 안된다. 그저 액션 영화의 미덕을 찾으면 되는 것이지 그 이상의 무언가를 찾는 다는 것은 모독일 수도 있다. 화려한 액션만 보여주기도 벅찬데 말이다. 그의 최근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직 국내 개봉전이지만 외국에선 문제가 많이 되었던 작품이다. 이제 그 포스터를 쓰지는 않지만 이연걸을 개 취급하는 포스터가 나왔을때 중국인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중국인이 서양인들의 개냐?!!!! 라며 무척이나 문제가 많았었던 포스터 였다. 이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이연걸보다는 그와 함께 출연하는 명배우들일 것이다. 모건 프리먼과 밥 호킨스가 같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세간의 화재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흑인 배우중 최고의 농익은 연..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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