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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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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1709

까칠한 이준기와 부드러운 박보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가 최대 고민 이준기와 박보검의 첫 대결에서 승자는 박보검이었다. 물론 그 선택이 개인에 대한 우위를 점하거나 결정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박보검이 주연으로 등장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몰표를 던지고 있다. 지난 주 8%로 시작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닥터스'가 종영되자마자 박보검으로 쏠리게 되었다. 기대했던 중국 드라마 리메이크인 '달의 연인'은 의외의 성적표를 받았다. 7%대의 시청률은 그들이 기대했던 결과는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달의 연인'에는 많은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준기만이 아니라 아이유가 연기자가 되어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고 있다. 여기에 강하늘과 엑소 멤버인 백현과 남주혁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 2016. 8. 31.
구봉서 별세, 코미디계의 진정한 큰별이 졌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향년 90세로 생을 마감했다. 현재의 청년세대들에게는 알 수 없는 이겠지만 부모 세대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존재이기도 하다. 코미디언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채운 개그맨 시대 구봉서는 잊혀진 존재일 뿐이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의 별이 저물었다는 점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이제는 말 그대로 코미디언들의 세계는 구봉서를 끝으로 완전히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전히 후배들이 생존해있기는 하지만 활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상징적인 인물의 별세는 그 의미를 더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코미디언 구봉서는 1925년생으로 평양의 유복한 의료상 아들로 태어났다고 한다. 대동상고를 졸업하고 1945년도 길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하다가 캐스팅 돼 태평양 악단에.. 2016. 8. 27.
유상무 회사 노예 채용 논란 언제나 인성이 문제였다 유상무의 성폭행 논란은 아직 결론이 안 났다. 이 상황에서 유상무가 운영한다는 한 회사에서 채용 공고가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했다. 문제는 개그맨 유상무가 설립한 광고업체 상무기획의 후신인 ST기획의 채용 공고 때문이다. 회사의 평가는 단순하게 평가될 수밖에는 없다. 유상무가 운영한다는 그 회사는 지난 24일 ST기획 페이스 북에 "앞으로 커질 대기업 ST기획에서 함께 할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채용 공고를 냈다. 뭐 이 정도의 공고는 누구나 하는 채용 공고 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문제는 그 안에 담고 있는 그들의 채용 기준이다. "특출 난 건 없는데 할 줄 아는 건 개 많은 사람을 찾습니다" "월급을 자진 삭감하다니 참 대단하다, 넌 맨날 야근인데 화도 안내내, 대표님 명품가방 사드린.. 2016. 8. 26.
엄태웅 사건 4일 만의 입장 발표, 임신 5주 차가 던지는 씁쓸함 엄태웅이 논란이 불거진 지 4일 만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벌어진 연예인들의 성추문과 달리 너무 늦은 입장 발표로 인해 더 큰 비난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한 쪽에서 잘못을 했다고 외치는 상황에서 다른 쪽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면 그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이번 논란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 고소녀가 상습 사기 가해자라는 사실과 구속된 후 연예인 성추문을 밝히며 고소를 했다는 점 등 이상한 부분들이 많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동안 보여준 엄태웅이라는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더욱 당황스럽기만 한 사건이었다. "엄태웅 씨와 확인 결과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전달 받았으며, 엄태웅씨는 이 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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