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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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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8

주진형 임은정 검사 지지가 당연한 이유 주진형 전 한투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임은정 검사 지지를 표시했다. 공수처 설치를 지지하는 임 검사와 이를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검찰 출신 금태섭 의원의 태도를 비판하는 장면에서 주 전 대표를 지지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공수처 설치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공수처가 설치되어 악용되었을 때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들에 대해 우려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우려부터 하는 것은 공수처 설치를 하지 말자는 주장과 다름없다. 고위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를 잡으려는 노력은 우리만이 아니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는 공수처 같은 기구들이 존재한다. 우리만 없을 뿐이다. "검찰개혁의 의지가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국 사회에서 고쳐지지 않는 사회적 악의 뿌리를 찾아가다 보면 어.. 2019. 10. 27.
임은정 검사 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을 밖에요 조국 장과 자진사퇴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철의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에 회의감이 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런 식의 정치 풍토에서는 더는 정치 할 수 없다는 자괴감이었다.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회 파행과 조 장관 흔들기에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임은정 검사는 조 장관이 사퇴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이 이렇게 사냥을 하는데 버틸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작정하고 검찰 조직이 덤벼들어 수사를 하는데 그걸 견딜 수 있는 자는 없다는 것이다. 현직 검사가 단언할 정도면 누가 반박할 수 있겠는가. "늘공(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의 전투는 대개 늘공의 승리로 끝난다. 타켓을 향해 신속하게 치고 들어가는 검찰권의 속도와 강도를 그 누가.. 2019. 10. 15.
임은정 검사 검찰 없어져도, 국감장 휩쓴 강력한 비판이 답이다 임은정 검사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 현 검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동안 임 검사가 검찰 조직과 맞서 싸워왔다는 점에서 이상하지는 않다. 문제의식을 느끼고 잘못된 조직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검찰 조직을 개혁하기 위한 쓴소리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임 검사는 전직 검찰총장과 현직 고위직을 고소한 상태다. 검찰이 저지른 범죄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의미에서 총대를 맨 것이다. 부장검사다. 대충 조직의 묻혀 살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위치지만 임 검사는 달랐다. "국민들은 검찰이 '검찰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수사권을 오남용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는다고 본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이 필요하다... 2019. 10. 4.
서지현 검사, 검찰 조직 절대 복종 아니면 죽음이다 임은정 검사의 작심 발언 이후 서지현 검사 역시 임 검사와 비슷한 발언을 했다. 개인에 대한 응원도 당연히 존재한다. 검찰 조직에서 이런 조직에 대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조직을 잘 알고 있는 이라는 점에서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검찰 조직을 공격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다. 스스로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감히 조직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서지현 검사의 주장이다. 검찰개혁이 왜 이렇게 절실한지 당했던 이들이기에 더 강렬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몰라서 하는 이야기다. (복종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죽을 뿐 아니라 (검찰에서) 나와도 변호사는 물론 정상생활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실제 검사 게시판에 글을 썼다는 이유..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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