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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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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4

뭉쳐야 찬다 안정환 놀라게 한 미스터 트롯 임영웅 미스터 트롯 멤버들과 뭉쳐야 찬다 멤버들의 축구 대결은 흥미로웠다. 워낙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비난도 있었다. 그동안 뭉찬의 취지와 어긋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그들의 트로트 이야기로 거의 채워졌으니 말이다. 후반부 족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는 했지만, 누가 봐도 오직 미스터 트롯 인기에 편승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뭉찬 시청자들로서는 당혹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적으로 뭉찬이 연습경기에서 미스터 트롯 팀을 3-2로 이겼지만,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축구 선수 출신들이 존재했다는 것과 조기 축구를 나가는 이들도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 2020. 4. 20.
뭉쳐야 찬다 이충희 정식 멤버로 들여라 전설들이 모여서 조기 축구를 하는 '뭉쳐야 찬다'에 진짜 전설이 찾아왔다. 농구의 전설이 이충희가 찾아오자 허재가 자동 기립하는 모습은 당연했다. 대선배이자 최고의 슈터였던 이충희가 등장하자마자 허재가 보이는 모습은 또 다른 재미였다. 최고의 슈터로서 농구 세계를 지배했던 이충희가 축구를 하러 왔다는 사실 그 자체가 흥미롭기만 했다. 나이가 들었어도 농구 황제는 달라지지 않는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대선배로 대한민국 농구의 전설인 이충희가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였다. 이충희와 허재의 자유투 대결은 이제는 볼 수 없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새로웠다. 나이가 들어도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사실을 이들은 잘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축구가 아닌 농구로 편을 갈라 승부를 하는 과정은 또 다른 재미였다. 농구 잼.. 2019. 11. 11.
라디오스타 제대로 발굴한 예능 새싹 김병현 압권이었다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래간만에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이었다. 4명 모두 자신의 존재감을 잘 보여주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바로 김병현이었다.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던 진짜 투수 김병현의 입담도 최고였다. 김병현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존재다. 대학교 2학년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2개나 가진 한국인 최초의 선수다. 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김병현의 기록을 깬 이는 없다. 막강 전력이라는 다저스도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항상 무너지는 것을 보면 김병현은 대단하다. 김병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손가락 욕이 대표적이다. 거대한 체구를 가진 선수들이 가득한 메이저리그에서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항상 당당.. 2019. 7. 11.
홍명보 한국 축구 월드컵 방송 3사 해설자 비난이 황당한 이유 홍명보가 축구협회 전무라는 사실도 놀랍다. 어떻게 이 자가 협회 전무 자리에 있는지 놀라운 일이니 말이다. 물론 2002 한일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 적은 있다. 당시 수비를 이끌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는 과거 축구 스타다. 해외 축구 경험은 거의 일본과 중국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짧게 활동한 것이 전부다. 아. 초창기 미국 축구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한 적도 있다. 해외 축구의 본고장과는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선수 생활 후반을 마무리하고, 지도자 경험을 한 것이 홍명보다. 그런 그가 한국 축구 황금기를 열며 유럽 축구에 한국을 알린 3인방에게 쓴소리를 했다. "세대간 생각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세 해설위원이 많은 노력을 하고 공부도 했다. 현지에서 대표팀 소식을 한국 분..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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