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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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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15

독일 다니엘 슬픈 반응과 한국 독일전 승리에 멕시코 반응 크리스티안 한국과 독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 팀 독일을 한국이 2-0으로 압도했다. 추가 시간에 터진 2골은 그렇게 전 대회 우승팀 독일을 조별 예선 꼴찌로 만들고 말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둥근 공은 그렇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독일이 한국에 몇 골 차이로 승리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해봐야 안다. 독일 팀은 첫 경기부터 부진했다. 그리고 스웨덴 경기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그렇게 한국과 운명이 걸린 한판 승부에 나선 독일은 무거웠다. 초반부터 쉽게 제압되지 않은 한국 팀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것도 분명하다. 결정적 순간 골로 연결될 수도 있었던 슛들이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모두 막히.. 2018. 6. 28.
손흥민 눈물 손흥민 골과 장현수가 헌납한 두 골, 신태용 감독의 무감각한 인터뷰 손흥민이 환상적인 골을 넣었지만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허무하게 넣어준 2골이 아니었다면 한국 대표팀이 첫 승을 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스웨덴과 첫 경기부터 말도 안 되는 전략으로 황당한 경기를 하더니, 두 번째 경기는 그나마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했고, 마지막까지 대등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멕시코를 몰아붙였다. 빠른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니 상대를 압박하며 시작부터 슛이 나오기 시작했다. 손흥민 혼자 멕시코 수비수 세 명에 막혀 연이어 슛을 하는 장면은 어쩌면 우리의 현실이었다. 손흥민을 도울 결정적 존재도 없었고, 그렇게 호흡을 맞춰 상대를 압박해 무너트릴 파트너가 없었다는 점은 아쉽기만 했다. 스웨덴 경기에서는 공격수가 아닌 윙어로 수비까지 도맡게 하며 손흥.. 2018. 6. 24.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구한 손세이셔널 큰절까지 더한 설날 선물 같은 골 손흥민이 설 연휴 국민들에게 시원한 골 선물을 했다. FA컵 32강 전에서 지고 있던 팀을 동점과 역전으로 이끈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4부 리그 팀인 위컴 원더러스를 홈으로 불러 경기를 치렀지만 초반 2골을 연속으로 내주며 위기에 빠졌다. 리그와 컵 경기 등을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선수들을 고루 출전 시키며 체력 관리를 해야 하는 토트넘은 벤치 멤버들을 대거 동원했다. 이런 상황에 손흥민은 원톱으로 출전했다. 보다 비중이 높은 경기에 주전 출전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지겠지만, 최근 선발 출전이 적었던 만큼 손흥민에게는 선발 출전이 중요했다. 토트넘의 핵심 주포인 케인을 대신해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섰다. 그리고 에릭센과 알리도 선발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중요했..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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