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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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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15

이강인 불똥 튄 파비앙의 의연한 대처, 그게 정답이다 아시안컵이 대한민국 축구의 난맥상을 적나라하게 들춰냈습니다. 클린스만이라는 희대의 망조든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는 이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하지만, 선수들이 대회 중 싸웠다는 점을 앞세워 면피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축협이 이런 짓을 벌이자, 감독도 자신은 잘했는데 선수들이 싸워 모든 것을 망쳤다 주장했습니다. 다 잡은 대회를 선수들이 싸워서 망쳤다는 헛소리였습니다. 여기에 수석코치도 나서서 클린스만 호가 너무 잘했는데 선수들로 인해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는 주장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축구를 조금만 아는 이들이라면 클린스만이 감독이 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 물망에 올랐을 때부터 많은 축구팬들은 반대를 해왔죠. 그럼에도 정몽규 회장이 독단적으로 몰아붙였다는 것.. 2024. 2. 19.
토트넘 비수마로 중원 보강, 손흥민 우승 꿈 이룰까? 토트넘의 영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에 채우겠다는 포부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짠돌이 구단으로 소문난 토트넘은 아는 이들은 알듯, 영국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거부가 주인인 팀이기도 합니다. 토트넘의 정책은 큰돈 쓰지 않고 유망주들을 모아 성장시켜 파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셀러 구단이라기보다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고 성장시켜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식이라고 보는 것이 옳겠죠. 그런 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절정인 시점 우승이 절실합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들은 우승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 역시 이 지점에 있습니다. 어느 순간 이런 장점들이 모여 절정에 이르는 순간이 찾아오고는 합니다. DESK로 최강의.. 2022. 6. 18.
손흥민 올해의 팀에서 호날두에 밀렸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ft.무리뉴 평가가 답이다) 손흥민 패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가 아시안이 아닌 유럽인이었다면 이미 최고의 슈퍼스타였을 손흥민입니다. 득점 왕을 차지해도 올해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요? 이기적인 선수로 자신의 개인 기록에만 집착했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생각하는 선수죠. 만약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만 해도 참혹합니다. 케인은 맨시티로 보내주지 않았다고 훈련도 거부하고, 시즌이 되어서도 제대로 공도 차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을 멱살 잡고 끌고 간 것이 손흥민입니다. 올 시즌을 함께 한 감독은 수비 위주로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습니다. 초반 승점이 높았던 것 역시 손흥민의 활약이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 2022. 6. 10.
손흥민 PFA 최종 후보에도 없다? 현지 SNS에 부는 NO SON 분노, 심각한 인종차별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올해의 후보 여섯 명에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닐 겁니다. 이 정도면 인종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 현지 매체에서도 인종차별이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니 말이죠. 시즌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득점왕까지 차지했지만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오를 수 없다는 것은 이해될 수가 없습니다. 살라에 밀려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후보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제들과 지표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팬들이 뽑은과 선수들이 뽑은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놓은 이번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사디오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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