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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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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3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야만 하는 이유 하루 확진자가 60여 일 만에 10명 이하가 나왔다.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정부와 질본, 그리고 현장의 의료진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다. 여전히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논의는 컸다. 조기 개학 이야기도 있었지만 절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이를 반대했다. 싱가포르처럼 조기 개학으로 확진자가 대거 확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기는 어렵다. 단 하나의 아이라도 확진자가 있다면 지역 전파는 무한대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 확진자 확대 못지 않게 우려가 되는 것은 확진된 아이에 대한 또래 들의 집단 따돌림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일본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조심하는 것 외에.. 2020. 4. 19.
제주도 모녀 1억 손배소 당연한 조처다 미국 유학 중 코로나19로 급하게 귀국한 19세 학생이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일상적 상황이라면 이런 모든 행동이 문제가 될 수가 없다. 하지만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를 피해 한국으로 왔다면 자가격리 준칙을 지켜야 했다. 유럽을 피해 귀국하는 이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미국은 심각한 수준이다. 거대 도시 뉴욕은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조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은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국에 나가 살더라도 돌아올 안전한 조국이 있다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 든든할 수밖에.. 2020. 3. 27.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집단 발병 비난 쏟아지는 이유 수도권에서 다시 집단 확산이 이어졌다. 거대한 확진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자 구로 콜센터 확진에 이어 성남의 은혜의 강 교회에서 집단 발병이 이어졌다. 콜센터와 교회 모두 구조적 문제가 지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콜센터나 교회의 경우 예배를 다른 방식으로 하도록 요청해왔다. 콜센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언제든 전염병이 오면 다시 유사한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콜센터는 일을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변화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런 상황들을 통해 조금씩 발전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교회의 경우 이단으로 지목된 신천지가 논란이 되었다. 슈퍼 전파자인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이고 예배를 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신천지 교회의 특징이 만든 결과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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