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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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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7

박나래 난방비 100만원 비난과 1억 2천 기부 찬사 사이 혼자 사는 연예인들을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는 이미 본질이 흐려진 지 오래입니다. 연예인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된 지 오래고, 잘 사는 연예인들의 과시나 혹은 자신의 홍보를 위한 장으로 꾸려지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 점에서 '나혼산'을 보지 않는 이들도 많습니다. 역으로 '나혼산'을 통해 연예인들의 일상을 본다는 것에 만족하며 매주 시청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그저 그렇게 소비하는 예능으로 생각하면 그게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들끼리 모여 의미 없는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휘발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나혼산'을 즐겨 보기는 합니다. 출연만 해도 회당 수백만원을 받는 연예인들이 앓는 소리를 한다거나, 혹은 가난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과정들은 기괴함으로 다가옵니다. 한강이.. 2023. 11. 9.
줄 서는 식당 출연 성훈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성훈이 평소에 친한 박나래가 진행하는 예능인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습니다. 연예계 대표적인 대식가 중 한 명인 성훈이라는 점에서 햇님과 먹방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고, 실제 그렇게 되었죠. 모두가 예상한 먹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줄 서서 먹는 유명 식당을 찾아 먹방을 하는 방식의 이 프로그램은 기존 세 명의 여성들이 하던 방식에서 매 회 게스트를 초대하는 틀로 바뀌었죠. 그렇게 연예인들이 초대되어 함께 줄 서며 다양한 이야기와 식사를 함께 한다는 형식을 취한 것은 좋은 측면도 있지만, 별로인 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번 주에는 박나래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친분이 깊은 성훈이 출연했습니다. 찐남매와 같은 두 사람의 케미는 좋을 수밖에 없지만, 둘만이 통하는 교감이 모두에게 익숙.. 2022. 8. 10.
화사 의상 논란에 일침, 참 한심하다 화사 의상을 두고 인종 차별이라는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얼마 전에는 놀아조의 노래 '카레'가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가사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희화한 측면에 있다며 즉시 사과를 한 사실이 있다. 인종차별 문제는 절대 방조할 수 없는 범죄다.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라는 구호로 촉발된 인종차별 논란은 '흑인'만 차별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과거부터 흑백갈등이 극대화된 나라다 보니, 흑인에 대한 언급이 클 뿐,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은 흑인에 대한 차별 그 이상이다. 특정 인종이 아니라 모든 이들은 평등할 권리가 있다. 이는 당연한 이야기이며, 꼭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인종차별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고 고쳐나가는 것 역시 .. 2020. 7. 26.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성훈 다르지만 같았던 하루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와 성훈의 일상을 다뤘다. 박나래는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로 갔고, 성훈은 말레이시아에 촬영을 하러 갔다. 두 사람의 하루는 장소도 다르고 목적도 달랐지만 동일하게 최선을 다한 하루였다는 점에서 같았다. 그들의 일상이 재미가 되는 것 그게 바로 '나 혼자 산다'일 것이다. 박나래는 2년 전 멤버들과 함께 찾았던 시골집을 찾았다. 목적은 비파주를 담그기 위함이었다. 비파 열매가 있고, 그걸 먹는단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다. 비파가 무엇인지도 명확하게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을 정도다. 아니 비파라고 하면 악기로 인식하고 있을 뿐 비파나무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니 말이다. 시골집 마당에 있던 비파 나무. 그곳에 열리는 달달하고 맛있는 비파를 가지고 술을 담그면 최고라..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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