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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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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6

해무-김윤석 박유천의 살 떨리는 대결, 해무가 가득한 우리를 본다 2007년 연우소극장에서 초연을 올렸던 가 영화화되었습니다. 봉준호가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처음 선택한 영화라는 사실과 시나리오 작가인 심성보가 감독 데뷔로 택한 이 영화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이미 연극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는 영화로 재탄생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영화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바다를 잠식한 해무, 흔들리는 전진호는 바로 대한민국이었다 해무가 가득한 바다 위 작고 낡은 배 위에서 벌어진 잔인한 현실은 두렵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그저 뱃사람으로서 평생을 뱃일을 하며 살고 싶었던 이들의 운명을 잔인하게 파괴해버린 그날의 기억은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오직 배를 지키기 위해 선택했던 밀항은 모두가 파멸할 수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는.. 2024. 1. 2.
블랙리스트 김미화 검찰 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는 당연하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검찰에 출석했다.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조사를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것이다. 전날 문성근에 이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김미화를 불러 어떤 불이익을 당했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너무 당연하다.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거리를 활보하는 이명박에 대한 분노에 국민들이 공감하는 이유 역시 유사할 것이다.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은 통제되고 그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은 적이었다. 더욱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블랙리스트로 묶어 통제하고 관리한 그들의 악행은 문재인 정부 들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탄압을 해온 그들은 이제 법정에 서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 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 2017. 9. 19.
김민선 MB 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라 언급한 문성근 김민선이라는 이름에서 김규리로 바꾸었지만 그 배우는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아무리 씻고 찾아봐도 그녀의 연기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그녀가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다. MB 블랙리스트에 올려져 있어 그 어떤 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배우 문성근이 18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가 죄를 저질러서가 아니라, 증언을 하기 위해 출석한 것이다. 그가 검찰을 찾은 이유는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MB 블랙리스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중요 증인으로 출석을 하면서 중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남겼다. "블랙리스트 명단을 보니 최대 피해자는 김민선(활동명 김규리)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영화 감독이 마음에 들어도 투자를 받지 못하면 저예산 독립 영화를 만들지 못한다. 그러면.. 2017. 9. 18.
문성근 김여진 국정원 합성 사진, MB 블랙리스트 법정에 서야 한다 MB 블랙리스트가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다. 추악한 그날의 기억은 당연히 더는 감출 수 없는 진실이다. 그저 설로만 이어지던 MB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했고 어떤 방식으로 실행되었는지 밝혀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 의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그 실체들은 추악하다. 김여진과 문성근의 합성 사진. 두 배우가 벌거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은 국정원 직원이 합성해서 만든 사진이라고 밝혀졌다. 그 추악함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이들의 작태는 철저하게 수사해서 처벌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이 사진 한 장이 증명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 때도 블랙리스트는 존재했다" "사실 노무현 정권 때도 있었고, 이명박 정권 때도 있었다. 블랙리스트가 이렇게 표면으로 드러난 적은 없지만 있긴 있었다. 노무현 정부 때..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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