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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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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12

윤종신 라디오스타 하차 그 이별이 아름답다 윤종신이 더 늦기 전에 음악적 활동을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접기로 했다. 결코 쉬운 결정일 수가 없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측면도 배제할 수는 없다. 물론 미스틱을 운영하는 존재로 금전적 문제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 큰 이유가 될 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방송 활동을 마치는 윤종신을 위해 그와 인연이 있거나 친한 게스트들이 나온 '라디오스타'는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12년 동안 '라스'의 MC로 활동한 윤종신에게도 이 프로그램은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회가 녹화될지 모를 초창기부터 최전성기를 모두 함께 했다. 논란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라스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신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한 고백 등 윤종신의 삶의 많은 부분들을 공유하며 지냈던 방송이기도 하다... 2019. 9. 12.
라디오스타 제대로 발굴한 예능 새싹 김병현 압권이었다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래간만에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이었다. 4명 모두 자신의 존재감을 잘 보여주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바로 김병현이었다.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던 진짜 투수 김병현의 입담도 최고였다. 김병현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존재다. 대학교 2학년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2개나 가진 한국인 최초의 선수다. 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김병현의 기록을 깬 이는 없다. 막강 전력이라는 다저스도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항상 무너지는 것을 보면 김병현은 대단하다. 김병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손가락 욕이 대표적이다. 거대한 체구를 가진 선수들이 가득한 메이저리그에서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항상 당당.. 2019. 7. 11.
윤종신 라디오스타 등 방송 하차 본업에 집중하는 그를 응원한다 윤종신이 본업인 음악을 위해 출연 중인 방송에 모두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절대 쉬운 선택이 아니다. 두 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윤종신이다. 이 프로그램에 현재처럼 그대로 유지만 해도 한 달에 일반 직장인 연봉을 넘어서는 수익이 보장된다. 음악을 하는 이들에게도 방송 출연은 이제는 필수가 되었다. 음악 방송이 아니라 예능에 얼마나 자주 효과적으로 노출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만큼 예능의 힘은 강력하다. 이런 상황에서 꾸준하게 출연했던 방송을 그만둔다는 것은 엄청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태어난 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다. 그동안 많은 노랠 만들고 부르고 방송에 나와 웃고 웃기고 울기도 하며 미스틱이라는 회사도 만들어 보고 참 .. 2019. 6. 4.
이주연 태도 논란, 라스 출연 무례와 솔직 사이 논란만 남았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주연이 '라스'에 출연했다. 그녀의 출연이 화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주연이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태도는 언제나 화두가 된다. 여전히 국내 방송에서는 지켜야 할 도리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기준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언제나 논란이 된다. 시선의 문제는 대상의 호불호에 따라 완전히 바뀐다. 그 솔직과 경솔의 차이도 미묘함으로 다가오니 말이다. 이주연에 대한 반응도 비슷하다. 이주연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 미묘하기 때문이다. 애프터스쿨 시절부터 현재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적은 없다. 최근 지디 여친이라는 닉네임이 전부일 정도로 말이다. 6일 방송된 라스에서는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해 '주연 즈음에'라는 특집으로 꾸려졌다. 미스틱 출신이라 출연..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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