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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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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배케이션 아사노 타다노부의 출연만으로도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어쩌면 이번 주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본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입 배급하는 스폰지의 영리한 전략적 개봉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라는 것만을도 흥미를 끌지요. 씨네21 리뷰 가족과 정착의 뿌리에서 잘려나간 상처받은 인물들이 기억에서 치유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오야마 신지가 만든 이 무기력한 매혹의 공간엔 희망이 없고 절망도 없다. 자잘하게 지속되는 현실이 그저 있을 뿐 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전망없이 떠돌던 아오야마 신지의 인물들이 일종의 정박지를 마련하고 있다는 징후가 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밀항에 관계하던 켄지(아사노 다다노부)는 부모를 잃은 중국 소년 아춘을 데리고 도망쳐 그.. 2008. 3. 12.
마츠가네 난사사건 이번 주 개봉작들은 지난 주와는 반대의 느낌이네요. 지난주에는 보고 싶은 작품들이 한꺼번에 개봉되어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번 주에는 뭘봐야 할지 고민도 별로 안들 정도로 그만그만한 작품들의 나열이네요.. 이 영화에 대한 폄하는 아니구요. 주목해야 할 부분은 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던 야마시타 노부리로 감독의 영화라는 점! 일본식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영화로 보입니다. 씨네21 리뷰 멧돼지 전설의 고장 마츠가네 마을엔 두쌍의 이상한 인물이 있다. 금괴를 찾으러 마을까지 숨어든 남녀와 이란성 쌍둥이지만 직업부터 성격, 말투와 행동이 다른 형제. 형이지만 발 사이즈도 15mm나 작은 히카리(야마나카 다카시)는 동생 코타루(아라이 히로후미)에게 열등의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히카리는 트럭으로 한.. 2008. 3. 12.
흑야 공포영화의 시즌이 다가오나요? 홍콩과 일본, 태국의 감독들이 모여 만든 공포영화라? 그저 그런 공포영화라는 평들이 많은 듯 합니다. 어떤식의 표현인지 궁금하기는 한데..그렇고 그런 일본 공포영화는 정말 재미없었던 기억이 있어...선택이 만만찮네요. 씨네21 리뷰 는 홍콩, 일본, 타이의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공포영화다. 한 남자를 놓고 갑자기 돌아온 전 애인, 그리고 옆집에 살고 있는 현재의 애인이 얽힌 삼각관계가 초래한 비극을 그리는 과 한 여자가 어릴 적부터 상상 속에서 키워온 괴물 이야기인 ,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을 찾아가는 으로 구성됐다. 3국 감독들이 모여 아시아만의 독특한 공포영화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으로 제작된 는 분명 를 모델로 하고 있다. 는 작품간의 편차에도 불구하.. 2008. 3. 12.
스텝업2: 더 스트리트 춤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좋겠지요. 2006년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가 개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보이에 대한 관심들이 많기에 제법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요. 과연 극장까지 찾아갈지가 의문이네요. 그저 춤추는 것만도 즐거울 거 같은 영화입니다. 씨네21 리뷰 춤을 소재로 한 청춘영화가 한편 더 나왔다. (2006)의 속편 는 출신과 스타일이 다른 남녀가 춤을 통해 교감하는 전편의 얼개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번엔 여주인공이 거리 출신이다. 고아로 후견인의 보호 아래 자란 앤디(브리아나 에비건)는 춤 패거리 ‘410’과 어울리며 말썽을 일으키자 텍사스로 보내질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오빠처럼 따르는 타일러(채닝 테이텀, 전편의 주인공)의 도움으로 메릴랜드 예술학교(MSA)에 합격해 볼티모어.. 200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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