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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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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11

기생충 800만 돌파 천만 향한 배우들의 자축이 압권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800만을 넘겼다. 개봉 17일 만에 800만을 돌파한 '기생충'은 현재 상황으로 보면 천만 돌파는 당연해 보인다. 여전히 스포일러를 퍼트리지 않는 관객들의 모습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그만큼 의리를 지키며 '기생충'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키우고 있으니 말이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영화적 완성도와 흥행 성공은 일치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이 선택한 영화는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기생충'은 모든 것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적 완성도에 재미까지 더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빈부 격차를 다룬다.. 2019. 6. 15.
칸 황금종려상 금의환향 봉준호 송강호 국내 개봉 열풍 불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송강호와 함께 귀국했다. 그들의 귀국길을 기자들이 찾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조금은 초라한 듯한 모습은 아쉽다. 좀 더 준비가 가능했을 수도 있는 환영 길은 그저 공항 로비에서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점은 상에 비해 아쉽기만 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5일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황금종려상까지 거머쥐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 100년 사에 가장 값진 선물을 그들은 들고 귀국했다. "저 개인에게도 처음 있는 수상이고, 또 한국영화 100년 역사에도 처음 있는 일이라 겹경사이지 .. 2019. 5. 27.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 기생충 수상 새로운 역사 썼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도전해왔지만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최초라는 기록과 함께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쾌거라는 타이틀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그동안 최고 성적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순위를 메긴다면 2등 상이 지금까지 최고였지만, 봉준호 감독이 15년 만에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그동안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2002년 '취화선(임권택 감독)'이 감독상을, 2004년 '올드보이(박찬욱 감독)'가 심사위원대상을, 2007년 '..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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