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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태연 10월 음악 들고 신곡 대전에 참전한다

by 조각창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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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신곡으로 10월 복귀한다. 3월 '사계'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태연이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다. 더욱 최근 방송되고 있는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이 보여준 모습에 많은 이들은 환호를 내질렀다.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태연을 본다는 것도 반갑고, 그녀의 음악을 듣는 것도 즐거운 일이니 말이다. 더욱 버스킹을 하는 태연이라니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팬들에게는 없다. 그런 태연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여기에 10월 엄청난 양으로 쏟아지는 앨범들과 대결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태연이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인 SM측은 태연이 10월 솔로 앨범으로 복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싱글이 아닌 앨범이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정규 앨범으로 낸다면 다양한 태연만의 음악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반가운 일이니 말이다. 노래는 누구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태연이다. 

 

태연은 지난 3월 싱글 '사계(Four Seasons)'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비긴어게인3'에서도 '사계'로 베를린 시민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기도 했다. 3월 싱글에 이어 태연은 7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소녀시대'는 가물가물해지지만 태연은 여전히 대중들이 사랑하는 가수라는 사실은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다. 뛰어난 노래솜씨로 걸그룹이라는 편견을 깬 태연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 소식은 더 반갑다. 이런 소식들과 함께 10월은 마치 가수들이 모두 준비라도 한 듯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1일에는 엑소 첸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를 선보였다. 이승환역시 3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선 공개곡 '생존과 낭만 사이'를 발표했다. 발라드의 여왕인 백지영은 3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장우혁과 SM의 새로운 팀인 SuperM은 4일 동시 컴백을 선언한 상태다.

 

분위기 씹어먹는 폴킴이 7일,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9일, 역주행 밴드로 주목받은 엔플라잉이 15일, 밴드 데이식스가 22일 컴백을 예고했다. 누구나 기대할 수 있는 이들의 컴백이다. 여기에 러블리즈 케이와 비투비 임현식은 각각 8일과 14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는 각각 14일, 21일, 2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말 그대로 새로운 곡들이 쏟아지는 10월이라는 의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정한 음원 여왕인 아이유 역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월 앨범을 낸 후 1년 만의 새로운 곡 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헤이즈 역시 10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준비 중이라고 한다. 태연과 아이유. 이들이 함께 경쟁하는 무대를 보고 싶다. 이들의 신곡들은 서로 다른 의미로 최고의 작품이 될 수밖에 없어 보이니 말이다. 음악팬들로서는 너무 행복한 10월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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