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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 5 진짜가 온다

by 조각창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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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돌아온다. 그렇게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그들이 돌아온다. 차승원과 유해진 조합에 추가해 손호준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조합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그들이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말이다. 그들이 왜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일까?

 

차승원과 유해진이라는 오랜 친구가 만들어낸 조합이 주는 재미다. 이들만 있어도 그 자체로 재미와 행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차줌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탁월한 요리 솜씨를 보여주는 차승원은 매력이 끝이 없다.

바깥양반으로 불리며 온갖 것들을 만들어내는 유해진의 투박한 매력은 볼매라 부를 수밖에 없다. 오랜 친구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케미는 상상 이상이다. 그저 하는 농담들은 유명한 작가가 써줘도 힘들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그들이 무려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물론 '스페인 하숙'으로 두 사람의 케미가 다시 폭발했다는 점에서 횟수는 더욱 짧아지지만, 그건 번외 편이라는 점에서 다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어촌으로 돌아온 이들 부부 케미는 벌써부터 기대된다. 

 

둘의 조합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여기에 손호준도 함께 하게 되었다. 이들 부부와 가장 좋은 케미를 보여준, 아들이라 불리는 호준이 시작부터 함께 한다는 것도 반갑다. 눈치 보던 아이가 이제는 익숙한 한 가족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갑다.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 1, 2'와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 한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함께 한다는 점에서 우선 반갑다. 섬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는 특별하게 더 큰 재미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줄지 궁금해진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하는 섬 생활은 5년 만이지만, 이 순간을 기다린 듯 첫 녹화부터 완벽하게 적응하며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부족한 식재료로 어떻게든 한 끼 밥상을 차리는 차승원, 직접 바다로 낚시를 나간 유해진, 막내 역할 만렙의 손호준까지. 세 사람 모두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동 연출을 한 이정원 피디의 말을 들어보면 기대는 더욱 커진다. 셋이 함께 하는 섬 생활은 5년이나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첫 녹화부터 완벽하게 적응하며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지 않아도 그려질 정도다.

 

이것 만이 아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5'의 첫 게스트가 이미 언론에 공개되었다. 다름아닌 공블로 공효진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는 더욱 높다. '동백꽃 필무렵'의 동백이라 출연해 인생케를 작성한 공효진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분명하다. 

 

5월 1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장 완벽한 조합으로 돌아온 이들과 첫 게스트마저 설렘 가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필견의 예능이 아닐 수 없다. 전작의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화려하게 비상할 나영석 사단의 저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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