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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출소 후 리옹 클럽에서 여자에 추근덕,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by 조각창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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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는 말은 과학입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참회하고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경우는 과연 1%나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반성하지 않는 한 이 범죄자들은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준영은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5년 동안 교도소 수감 후 올 3월 출소했습니다. 만약 이 자가 그 기간 동안 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이었는지 끊임없이 반성했다면 어땠을까요? 이 자는 출소 전부터 출소 후 이민을 간다고 밝혔다고 하죠.

프랑스 리옹 클럽에서 여자들에게 추근덕거리는 정준영

집단 성폭행과 성관계 몰카, 그리고 단체 채팅방과 개인 채팅방에 다수 지인들에게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자가 바로 정준영입니다. 그런 정준영은 교도소에서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지 답답하고 분노했을지도 모릅니다.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들인 최종훈과 승리 등은 이미 출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보를 보면 역시 이들도 절대 변할 수 없는 자들임을 알게 했습니다. 최종훈은 일본에 가서 돈벌이에 집착하고 있다고 하죠. 승리의 경우는 더 한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럽에 가기에 여념이 없고 해외를 떠돌며 빅뱅을 소환해 외국인들 앞에서 재롱을 떠는 모습은 참 한심할 뿐입니다. 승리는 여전히 이런 짓들을 하고 다니고 있죠. 이 정도면 참 사람 바꾸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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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클럽에서 저녁을 보내고 싶어했기 때문에 나도 따라갔다. 그런데 주문한 술이 잘못 나왔다. 낭비하기 싫어 옆 사람에게 '마시겠냐'고 물었는데, 한 남자가 다가와 술을 마시겠다고 했다"

 

'리옹에서 정준영을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이 글을 올렸습니다. 친구들과 클럽에 간 그들은 주문한 술이 잘못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마시겠냐고 물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에게 다가와 술을 마시겠다고 한 자는 자신을 '준'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해당 남성이 정준영과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라면 기분이 상할지도 몰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글쓴이는 남성의 팔에 있는 문신을 기억해 놓은 뒤 이름을 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 남자가 꺼낸 이름이 바로 '준'이었습니다.

 

자신이 한국의 유명 가수라는 말도 했다니 참 황당하기만 합니다. K팝 인기에 편승해 이제는 리옹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는 듯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클럽에 가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할 이유는 없어 보이니 말이죠. 국내에서는 절대 이런 짓을 할 수 없게 되니, 리옹까지 건너가 이런 짓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버닝썬 게이트 핵심 멤버들

"그가 우리에게 인스타를 요청했지만, 인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만 찍고 '나중에 팔로우하겠다'고 말한 뒤 떠났다. 몇 분 후 다른 한국인 남성이 우리에게 다가와 '저 남자를 아냐'며 '그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가수'라고 말해줬다"

 

정준영은 글쓴이에게 인스타를 요청했지만 인터넷 상태가 안 좋아 사진만 찍고 나중에 팔로우하겠다는 말을 하고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한국인 남성이 글쓴이와 친구들에게 다가와 저 남자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가수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이 말을 한 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준영과 한패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과거 성범죄 사건에 가담했던 자가 아니라면, 출소 후 함께 어울리는 자일지도 모릅니다. 이 자가 글쓴이와 친구들에게 정준영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자명합니다. 

 

"정준영을 멀리서 지켜보기로 했다. 나는 그가 여자를 꼬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싶었다. 이 겁쟁이(정준영)는 한국에서 도망쳤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나라에서 극도로 미움을 받고, 얼굴도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면 여기서 그는 프랑스어의 기본을 갖추고 있었고, 스캔들이 나기 전 파리에 레스토랑을 오픈하려 했다"


"특히 여자분들은 주의하라. 그와 같은 위험한 남자에게는 징역 5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가 여전히 여자와 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뒷받침할 증거가 있지만 원하지 않는 영상을 게시하면 문제가 생길까 두렵다"

 

이 상황에서 글쓴이는 멀리서 정준영을 지켜봤다고 하죠. 그가 여자를 꼬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바로 상대 여성에게 조심하라 경고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죠. 정준영을 겁쟁이라고 정의하며 한국에서 도망쳐 자신을 잘 모를 이곳까지 왔다는 말로 분노를 대신했습니다.

빅뱅 팔이하며 재롱잔치하는 승리

글쓴이는 정준영이 징역 5년을 산 일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여성들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정준영이 여전히 여자와 놀고 있고, 뒷받침할 증거도 있지만 영상을 공개하면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하지 못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실제 해당 리옹 클럽에서 정준영이 여성들에게 다가가 춤을 추며 키스를 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유명 가수라고 자신을 포장한 채 이런 짓들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나라 망신 다 시키고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영국 BBC가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한 것은 다행입니다.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버닝썬 게이트' 중심 인물인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을 비롯해 관련 인물들이 재조명되었다는 것과 이를 언제든 볼 수 있다는 것은 경각심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악랄한 범죄자들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벌어둔 돈으로 프랑스에서 레스토랑을 차리겠다고 밝혔다는 정준영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보이니 말입니다. 목격자이자 글쓴이 역시 이런 불안때문에 세상에 정준영을 다시 밝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 한심한 존재들이자 절대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들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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