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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정준영 단톡방 14명 모두가 공범이다

by 조각창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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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 방에 가수만 8명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델도 한 명이 더 있었다고 하니, 도대체 범죄자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의아할 정도다. 이 정도면 이들 범죄 집단들에 대한 대대적 수사가 절실해 보인다. 단순히 정준영 단톡 방에만 있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공유한 자들이 모인 곳이다. 추가 범죄가 더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이 터지자마자 이들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은폐했다. 문제의 휴대폰을 폐기하며 많은 것들을 은폐했다. 이들에 대한 범죄 사실이 2016년에 멈춰 있던 이유다. 

"정준영의 단톡방에 참가한 사람들은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모두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단톡 방에서 불법 영상을 올린 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를 했고 심지어 성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은 충격적이다. 경찰 조사 결과를 보도한 내용이었다. 정준영의 단톡방에 참여한 이들은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 등 현재 알려진 인물들 외에 더 있다는 것이다. 모두 14명이 그곳에서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중에는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함께였다.

 

충격적인 것은 가수가 8명이나 정준영 카톡방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단톡방에서 불법 영상을 올리고 서로 자랑하듯 대화했다고 한다. 심지어 성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한 것도 드러났다. 이들 역시 모두 공범이라는 의미다. 가수 8명과 모델 1명, 버닝썬 MD 2명에 대한 압수수색이 시급한 이유다.

 

승리와 정준영 등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휴대폰을 폐기하는 등 사건 은폐에 나섰다. 다른 이들 역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 역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많은 증거들을 폐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수 8명과 모델 1명이 누군지 밝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승리 지인 김모씨의 경우 2015년 채무관계에 있던 피해자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뒤 "돈을 갚지 않으면 이 영상을 풀어버릴까?"라고 단톡 방에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정도면 이들이 얼마나 썩은 자들인지 알 수 있게 하니 말이다.

 

여성을 단순한 도구로 생각하고 그것도 모자라 협박을 하려고 했다고 하니 이는 중범죄가 아닐 수 없다. 이 정도면 단톡방에 있는 모든 자들을 공범으로 수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들은 다시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이 2016년 이후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도 조사해야 할 문제다. 범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은 유사 범죄를 막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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