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스타

전현무 한혜진 결별 나혼자산다 잠시 휴식, 공개 연애의 한계 드러났다

by 조각창 2019. 3. 6.
728x90
반응형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 열애를 한지 1년 만에 결별을 했다. 이미 지난 해 말 결별 소식이 한 차례 나오기도 했다. 공개 연애를 하게 되면 나올 수밖에 없는 부작용이다. 수많은 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온전히 두 사람 만을 보고 갈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결별은 아쉽다. 누구나 만나면 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다.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만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진정 영혼의 짝을 만나게 되면 평생 함께 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 인생이니 말이다.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한다"

전현무와 한혜진 소속사는 최근 그들이 결별했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로 결별 사실이 나오기 전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어차피 결별은 했고, 알려질 이야기 공식적으로 했다는 의미다.

두 사람 결별로 인해 함께 출연하던 '나혼자 산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한다. 결별한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나오는 것도 참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한 사람만 나오는 것도 한동안은 비난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결국 한혜진은 떠나고 전현무만 남겨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나혼자 산다'를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한혜진은 출연진으로 나와 함께 진행자가 되었던 만큼 전현무가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그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지난해 10월 결혼설에 이어 12월에는 결별설이 이어졌다. 말 그대로 극과 극을 오가는 소문의 진위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것이다. 사귀다 보면 나이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도 나왔을 가능성은 있다. 

두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소문을 생각해보면 주변에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많은 이들은 12월 결별설이 실제 결별을 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당시 결별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기는 했다.

3개월이 지난 후 결별을 공식 발표하는 것을 보면 지난해 12월 결별설이 나온 시점 이미 결별을 했거나, 최소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식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로 스케줄이 있는 상황에서 감정대로 결별을 밝힐 수도 없어, 말하지 않고 방송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공개 연애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공개 연애를 해서 성공한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다는 점에서 위험하기도 하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런 점에서 다시 한번 연예인들의 공개 연애의 위험성만 드러난 셈이다. 

사람들이 만나 사랑하고 시간이 지나 이별을 하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다. 이별을 했다고 누군가를 탓하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연예인이 아니라 누구나 다 경험하는 것일 뿐이니 말이다. 그들 역시 왕성하게 방송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