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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윤여정 후크와 결별, 이 선택이 중요한 이유

by 조각창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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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후크와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한차례 결별설이 있었지만, 후크 측은 바로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며 논란을 덮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았고, 오히려 이승기와 후크 권 대표 사이 갈등이 격해지며 분위기는 더욱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윤여정의 계약 종료가 의미하는 것은 상당히 큽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높기 때문이죠. 윤여정이라는 배우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그의 이탈은 후크에게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승기는 논란으로 인해 더는 함께 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다른 소속 연예인들은 붙잡아야만 하는 것이 후크의 처지였죠.

윤여정 후크와 결별

권 대표가 입장문을 내면서도 소속 연예인에 대한 언급을 반복했던 것은 그들이 떠나면 말 그대로 후크는 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수십 명의 연예인이 있는 곳도 아니라는 점에서 그들이 소중하고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후크에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서범준, 최규리 등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쟁쟁한 배우와 가수들이 속해 있었다는 점에서 탄탄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죠. 더욱 윤여정 역시 후크에 속한 상황에서 최고의 순간들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좋은 느낌을 유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 윤여정이 재계약하지 않고 떠난다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어른이자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인 윤여정의 이탈은 후크 엑소더스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크 측은 5년 동안 함께 한 윤여정과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후크에게는 재앙일 수밖에 없습니다. 윤여정이 젊은 배우들보다 큰돈을 벌게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상징성은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이승기는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고, 문서로 작성해 후크 측에 전달한 상황입니다. 후크가 이승기를 붙잡아 둘 그 어떤 명분도 존재하지 않는단 점에서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도 후크와 결별을 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후크 소속 연예인

이승기와 후크 그리고 권 대표와 법정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논란만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후크 측에서 이승기가 재기한 음원 수익과 관련해 자신들이 지불했다는 답변을 하지 않아, 이들의 계약 관계는 자연스럽게 종료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법정에서 후크가 이승기와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 역시 없습니다.

 

이번 싸움은 이승기가 100%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권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에 대해 국세청 조사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과연 이들이 제대로 이승기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하려 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미 100억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할 상황에서 법정으로 끌고 갈 여력도 없어 보이니 말이죠.

 

더 큰 문제는 이승기로 인해 후크의 감춰진 비리들이 드러나며, 윤여정이 재계약을 거부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음에는 누가 후크를 나갈 것인지가 관건으로 다가옵니다. 이선희의 최근 행보를 보면 그는 마지막까지 후크와 함께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승기의 스승을 자처했지만 중요한 순간 그는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음원 수익과 관련해 후크 측에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기사로 나오며, 이선희는 후크와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 후크와 싸움에서 100% 승리한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이서진인데, 과연 그가 어떤 명분을 가지고 나올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오랜 시간 후크에서 일했다는 점에서 그 역시 쉽게 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국세청 조사와 경찰 압수수색 결과가 나오게 되면 어떤 움직임이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윤여정이 후크와 더는 함께 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강렬한 메시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박민영의 남자 친구로 촉발되었지만, 이미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던 후크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논란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윤여정이 된다는 점에서 이탈 엑소더스가 언제 시작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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