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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씨엔블루 이종현 공범 충격적인 정준영 카톡 내용 끝이 안 보인다

by 조각창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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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보인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듯하다. 정준영 카톡에 담긴 글이 20만 개가 넘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방송에 내보낼 수 없을 정도의 글들이 너무 많다는 말도 있다. 이들이 얼마나 악마 같은 집단이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으로 누가 더 나올지 그게 겁날 정도다.


정준영의 카톡방은 말 그대로 범죄 소굴의 증거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현재 드러난 사건들 만으로도 이들은 중죄에 처해지는 것이 맞다. 집단이 모여 범행을 공유하고 즐겼다는 것 만으로도 여기에 함께 한 자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사회적인 용납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수사 후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


SBS 8뉴스에서 추가로 공개한 내용은 충격이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는 것이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앞으로 더 놀랄 수밖에 없는 일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씨로만 알려졌던 이는 씨엔블루의 이종현이라고 공개했다.


공개한 카톡 메시지에서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같은 X들로"라고 말하고,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고 답했다. 경악스럽다. 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종현은 "형이 안***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이라며 거리낌 없이 여성을 물건 취급하며 요구했다.


이들의 대화를 보면 한 두번 한 내용들이 아니다. 일상적으로 주고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리낌도 없다. 죄책감도 없다. 그저 여성들을 성놀이개감 정도로 취급하는 이들에게 세상은 너무 쉬워 보였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미다.


"해당 연예인과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지난 12일 FNC엔터테인먼트가 이종현과 최종훈의 정준영 연루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이었다. 그리고 14일 FNC는 최종훈을 퇴출 시켰다. 자신들이 낸 공식 입장에 잘못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최종훈의 말만 듣고 공식 입장을 냈다며 사과까지 했었다.


공식 입장을 내자마자 이종현 사건이 터졌다. 이미 카톡 내용을 확보한 SBS 측에서는 오보를 내기 어려운 구조다. 증거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종현 역시 최종훈과 마찬가지로 정준영과 함께 온갖 악한 짓을 다하고 다녔다는 의미가 된다. 


현재 복무 중인 이종현과 관련해 FNC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건은 터졌고, 이를 수습할 수 있는 상황도 지났다. 아니 애초에 수습 자체가 불가능한 악질 범죄일 뿐이다.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도덕적 불감증에 걸린 소시오패스들이 이번에 모두 드러나기 시작했다.


얼마나 연예계에 정준영과 그 팸들과 같은 자들이 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두 얼굴을 하고 방송에서는 마치 모든 선한 것들은 다 갖춘 듯 행동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얼마나 잔인한 범죄들을 저지르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들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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