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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문채원 SNS 해킹당해 피해 호소 정준영 경찰 출석에 맞물린 분노

by 조각창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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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의 SNS가 해킹 당했다고 한다. 이를 확인한 계기는 계속해서 정준영과 관련한 내용에 '좋아요'가 반복적으로 눌러지며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문채원 자신이 이런 짓을 했다면 미친 것이다. 다른 때도 아닌 정준영의 범죄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이는 없다.


정준영이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날 문채원 논란이 터졌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행태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문채원과 정준영은 친분이 있다. 정준영이 방송에서 문채원과 절친이라는 언급까지 할 정도였다. 하지만 친구였다고 문채원을 비난할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문채원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논란과 관련해 인스타그램 해킹 사실을 밝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어느 누가 자발벅으로 논란을 벌인 자의 편에 서겠는가? 더욱 여성이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좋아요'를 계속 해서 눌렀다는 것 자체가 이상할 수밖에 없다.


해킹을 당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일반인도 아닌 유명 연예인이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소속사의 대처는 당연하다.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고 하니 조만간 범인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문채원 배우가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 관계가 있었지만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무척 분노하고 있다.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 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익명성에 숨어 허위 사실을 확산, 재생산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나무엑터스는 문채원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도 밝혔다. 문채원이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는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어떤 루머인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이야기들로 다가온다. 


문채원 스스로도 인스타그램 해킹에 불안해 하고 있고, 루머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억울할 수밖에 없다. 공범이거나 동조자였다면 모를까 그저 연예인들 간의 친분 만으로 자신이 강력 범죄를 저지른 자와 연결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니 말이다.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유포한 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억울하게 당하는 이가 나올 수 없도록 소속사는 빠르게 수사 의뢰를 해서 범인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유사 피해자들이 더는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나무엑터스는 오늘 중이라고 수사 의뢰를 하기 바란다.


정준영의 여사친 명단을 가지고 이들이 카톡 대화방 피해자 정도로 언급하는 자들은 잡혀야 한다. 사실 확인도 없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자를 잡지 못하면 우리 나라에 공권력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없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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