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가 4년 동안 황당한 요구를 받아왔다고 한다. 기괴하고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배다해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런 독실함을 악용하려는 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이해할 수가 없다. 무슨 정신병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했음에도 별수롭지 않은 것이 더 큰 화를 부른 듯했다. 이 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을 넘어선 범죄다. 그런 점에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조처가 필요하다. 유사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거의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 원을 내놓으라면서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 수 없는 메세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저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회사들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어간 일들이었는데,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것 같네요."
"그간 저의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지난번 회사에서 저 사람의 신상은 파악 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이며 처벌을 위한 과정 중에 더 많은 자료가 있으면 좋으니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 발견하시는 분은 캡처해서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메세지 테러를 당한 기간이 무려 3~4년이라는 고백에 경악스럽게 할 정도다. 이 정도면 어떻게 그 긴 시간을 참아왔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이니 말이다.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이런 짓을 하는 자가 누구인지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며 거액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다. 무슨 권리로 이런 주장을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마치 돈이라도 맡겨 놓은 것처럼 이런 요구를 하는 자는 강도다. 이런 일이 배다해에게만 있었을 가능성이 없다.
메시지 테러범은 다른 이름을 언급하며 배다해에게 협박해왔다. 이런 식의 행동은 무시가 답이라 생각해 외면해왔다고 한다. 전 회사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긴 일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뒤늦게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아닌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법적인 조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협박을 하는 범죄자에 대한 신상은 파악이 되었다고 한다.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증거들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
유사한 형태의 메세지 테러를 당하고 있다면 협조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제대로 법적인 조처를 취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이다. 이 자가 하는 행태를 보면 한 두 명에게 한 짓은 아닐 것이다. 무수히 많은 이들에게 집요한 방식으로 메시지 테러를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는 점에서 배다해의 용기는 반갑게 다가온다. 뒤늦게라도 용기를 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배다해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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