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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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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2199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가사가 던지는 묵직함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이 함께 부르는 '길가에 버려지다'가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 이 노래는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로 다가온다. 이승환이 전체를 아우르고 이효리가 함께 하는 상황에서 전인권은 놀랍게도 마지막 한 구절만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담백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그 안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길가에 버려지다'는 매혹적이기까지 하다. 이승환의 노래가 전하는 감성이 이 노래에도 가득하다. 그런 감성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위한 것이나 이승환을 좋아하는 팬을 위함도 아니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누구라도 손쉽게 익힐 수 있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래다. 노래를 부르는 자나 듣는 이를 위한 전문적인 .. 2016. 11. 11.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모여 국민 힐링송 만들었다 이승환이 앞장선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민 힐링송이 될 수 있을까? 최소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 세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혀 다른 음악적 지향점을 가진 이들이 같은 노래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르가 전혀 다른 세 가수가 의기투합해서 노래를 부른 것은 그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린 현실. 국민들은 집단 스트레스에 빠져 있고 절망감에 흔들리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가수들은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다. 이 노래는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로 .. 2016. 11. 10.
질투의 화신 조정석 한없이 섬세한 연기가 아름답다 조정석과 굥효진 주연의 '질투의 화신'이 마지막 한 회를 남기고 있다. 과연 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두 배우가 왜 주목을 받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며 승승장구해왔다. 코믹과 진지감이 모두 담긴 '질투의 화신'은 섬세한 생활 연기의 달인 조정석을 재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자신이 흔하지 않은 남자 유방암 환자라는 사실을 밝힌 화신. 나리가 억울하게 유방암 환자가 되어 비정규직으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화신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에 자신이 그토록 숨기고 싶은 병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화신은 사랑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린 후 일주일동안 칩거했던 그를 반긴 것은 거대한 현수막이었다. 소수도 행복해지는 나라라는 큼지막한 문구.. 2016. 11. 10.
차움병원 최순실 특혜의혹 트럼프 공약보다 중요하다 트럼프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도 괴상하다. 막말에 막장을 쏟아낸 자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라는 사실은 현재 미국이 어느 정도로 망가져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가 한국을 향해 쏟아낸 막말들이 많다 보니 국내에서도 관심이 쏟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트럼프 문제는 엄청난 혈세를 받는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국민들까지 일일이 고민할 문제는 아닐 듯하다. 역대급 막장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것이라는 것이 황당함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서민들이 그것까지 고민하기에는 우리 앞 발등에 떨어진 불이 너무 크고 많다. 오늘도 최순실과 관련된 특혜 의혹은 이어졌다. 어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모녀가 단골로 다니던 성형외과 의사와 ..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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