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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한지민 최정훈 밤의 공원에서부터 시작된 10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

by 조각창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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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인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공개 열애를 선언했습니다. 파리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가 목격되었고, 그렇게 언급되기 시작하자 기사화되었습니다. 기사가 나오자마자 이들은 모두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의외의 조합으로 다가오는 두 사람이 어떻게 연인이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어야 가까워질 수 있는 법이니 말이죠. 더욱 두 사람이 특별한 열애설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지민 최정훈 열애 인정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열애 중인 것이 맞고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 응원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나오자 최정훈 소속사와 한지만 소속사는 모두 열애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공개된 내용들도 있고, 이런 상황에 이를 부정할 이유도 필요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굳건하다는 의미이기도 할 겁니다.

 

이 둘이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지난해 8월 한지민이 '밤의 공원'에 게스트로 나서면서 였습니다. 당시 무대에서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상대가 잔나비의 최정훈이었습니다. 당시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한지민이 출연했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쓴 10CM가 부른 '봄 to 러브'를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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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정도로 관계가 급격하게 좋아지기는 어렵죠. 문제는 이 무대에 서기 위해서 합을 맞춰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문 가수들도 무대에 서기 전에 합을 맞추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지민의 경우 가수도 아니라는 점에서 그의 노래를 봐주고 함께 부르며 합을 맞추는 과정을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이들이 연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조건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평소에 한지민이 잔나비 콘서트도 다녀올 정도로 팬이었다는 겁니다. 팬심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최정훈 역시 자신의 음악을 좋아하는 게스트가 나와주면 좋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합니다.

 

'밤의 공원' 측에서는 이 조합이 최고일 수밖에 없었을 듯 합니다. 잔나비 팬인 한지민이라면 최정훈으로서도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게 그들은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지민 최정훈 인연의 시작

한지민은 1982년생이고 최정훈은 1992년생입니다. 두 사람은 딱 10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이죠. 사실 10살이면 큰 나이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연인이 되었다는 것은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는 의미일 겁니다.

 

지난해 8월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지민, 스파르타 보컬 선생님 잔나비와 함께 밤의 공원 나들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연인이 아니었지만, 한지민은 최정훈이 MC를 맡은 KBS2 프로그램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 최정훈과 듀엣곡을 부르기 위한 준비에 나서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지민은 잔나비의 굿즈 티셔츠와 양말을 신도 잔나비 연습실에 도착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팬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와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흥분하는 모습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친언니와 함께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노래부르며 연인이 될 거 알았을까?

한지민과 최정훈은 서래마을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잔나비 작업실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키운 사랑이 이제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이를 그들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의 시선 역시 따뜻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사랑이 잘 커져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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