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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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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1092

뉴스룸 오달수 추가 폭로와 적극 반박 미투 운동 변곡점이 찾아오고 있다 JTBC 뉴스룸에서 오달수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달수가 오전에 언급한 사실무근은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내용과 관련한 입장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피해자를 우선해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더욱 최근 언급되는 성추행 논란의 핵심은 권력에 의한 부당한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검사로 시작해 연극을 넘어 종교인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성 논란의 핵심에는 권력이 존재한다. "오달수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 오달수가 4기 선배였다. 높은 선배였다. 잠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했던 일이었다. 반항하고 그럴 틈도 없었다. 소리를 질렀는데 눈도 깜짝 안 하.. 2018. 2. 27.
최일화 성추행 자진 고백 성폭행 자진 사과가 답이 될 수 없다 배우 최일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자진해서 성추행과 관련해 사과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는 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은 이미 용서 아닌 용서를 하는 분위기도 감지되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피해자가 폭로를 했음에도 여전히 부정하는 이도 있었기 때문이다. 폭로에 반박한 채 부정으로 일관하는 이들과 사실 무근을 증명한 이들이 혼재되기 시작하며 '미투' 운동은 더욱 혼란스럽게 변질되기 시작했다. 성추행과 관련해서는 신중해야 한다. 폭로하는 이들이 보호 받고 가해자가 처벌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폭로가 존재한다면 이는 큰 문제다. "저 또한 배우의 한 사람으로 성추행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당시엔 그것이 잘못인지도 몰랐던, 가볍게 생각했던, 저의 무지와 인식을.. 2018. 2. 26.
곽도원 사실무근 아니면 말고 가짜 폭로 미투 운동 자체를 망가트린다 아니면 말고, 그냥 툭 던진 말에 걸려들면 그만이라는 식의 '미투 운동'은 본질을 흔든다. 그런 점에서 이런 식의 행동은 결국 큰 용기를 내서 성추행을 폭로하는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누가 과연 이런 못된 짓을 하는 것인가? 많은 이들이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세상에 고발되고 있다. 과거 그들이 행한 못된 짓들은 뒤늦게라도 비난을 받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시간이 지났다고 과거의 잘못이 묻히거나 사라지는 일은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미투' 운동은 신중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이어져야 한다. "해당 글은 사실무근이다.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 7~8년 전에는 곽도원이 극단에서 활동하지 않고 영화 '황해'를 촬영하고 있었다. 현재 글이 삭제 돼서 누가 썼는지 .. 2018. 2. 25.
토토가3 H.O.T. 환상적인 공연 강타의 한 마디가 정답이다 환상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듯하다. H.O.T. 가 17년 만에 한 무대에 섰다. 지난 15일 공연 상황이 '무한도전 토토가3'를 통해 방송되었다. 현장에 가지 못했지만 공연 모습 만으로 당시 공연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충분히 느껴질 정도였다. 팬들과 하나가 된 H.O.T. 는 17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 H.O.T. 가 다시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5년의 활동과 17년의 휴식기. 그 기간 동안 각자 왕성한 활동들을 해왔지만 완전체로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시간이 흘렀다고 과거의 모든 문제들이 사라질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번 논의를 해도 답이 없었다. 그런 그들을 한 무대에 모이게 만든 무도는 그래서 위대하다. 마지막일 수도 있는 제안에 H.O.T. 멤버들은 거짓말처럼 한..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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