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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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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3

MBC 연예대상 박나래 대상 유산슬 신인상으로 균형 잡았다 박나래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대상이 유력했지만, 그녀에게 돌아가지는 않았다. 말 그대로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박나래로서는 대상을 받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을 수 없다. MBC가 박나래에게 대상을 준 것은 '나 혼자 산다'를 기사회생시킨 의미가 크다. 열애 후 결별로 인해 하차를 감행한 전현무로 인해 '나 혼자 산다'는 위기에 빠졌었다. 대안도 없이 진행을 하던 전현무가 빠지며 위기는 자연스럽게 찾아왔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이 바로 박나래였다. 전현무 자리를 꽤찬 후 이전과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상은 어쩌면 당연했다. 프로그램 하나를 구했으니 말이다. 새롭게 만들어 흥행을 시키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인기있던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도록 막는 것 역시 중요한 일.. 2019. 12. 30.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은 당연했고 차인표 최우수상 수상은 기괴했다 연말 시상식은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들이 넘실거리지만 여전히 시상식은 열린다.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기가 대상을 타며 비난을 받고 있다. 대상 수상을 할 정도가 아니라는 이유다. 기준을 어디에서 찾아 잡아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말 그대로 주고 싶은 대로 상을 준다는 것이다. KBS에 이어 MBC에서도 이영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KBS에서보다는 MBC에서 이영자가 대상을 차지할 가능성은 높았다. 이영자가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며 그 폭발력을 보여준 것이 바로 MBC '전참시'였기 때문이다. KBS의 경우 '안녕하세요'에 오래 출연하며 쌓은 공적이 있지만 파급력은 '전참시'에 비해 낮았다. MBC 연예대상의 경우 두 명의 개그우먼이 대상 후보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이영자와 박나래가 바로 그들이다. .. 2018. 12. 30.
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 수상 소감이 특별했던 이유 올해 MBC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나혼자산다'였다. 8개 부분 수상을 할 정도로 이들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긴 파업 기간에서도 영향을 최소화 받았던 '나혼자산다'는 시청자들에게 현재 조합이 최상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그만큼 예능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나혼자산다'의 독주와 함께 이를 이끈 전현무가 대상을 받은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웠다. 올 한 해 '나혼자산다'가 MBC 예능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과 이를 이끄는 전현무에게 대상을 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말이다. KBS 출신이 MBC에서 대상을 받는 기현상도 함께 선사한 밤이었다. "대상 후보에 오른 것도 처음이고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간 열심히 한답시고, 욕도 먹어가며 해왔다.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 ..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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