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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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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4

MBC 연기대상 소지섭 대상 수상만이 반가웠다 연말 시상식은 참 재미가 없다. 과거처럼 말 그대로 모두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나 예능이 없는 시대에 시상식 역시 볼게 없어지니 말이다. 시청률이 50%씩 나오던 시절에는 연기대상 시상식도 관심이 높았다. 그만큼 다시 한 번 감정을 되새기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MBC 드라마는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가 많은 상을 받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이에 맞서서 상대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요상을 수상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결과일 뿐이었으니 말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를 하는 동안 매우 행복했고 감사했다. 함께 연기를 한 모든 선후배 존경하고, 스태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 2018. 12. 31.
MBC 연기대상 역적 윤균상 미스터리와 최교식이 만든 특별한 가치 2017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드라마 '역적'이었다. MBC에서 만들어지기 힘들었던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새롭게 변하고 있는 MBC에 가장 적합한 드라마이기는 했다. 주요상을 휩쓸고, 작품상과 대상까지 받으며 올 한 해 MBC에서 가장 사랑 받은 드라마가 되었다. 주요 출연자들이 모두 수상자가 되었다. 그리고 무명 배우이지만 엔딩에 나와 크게 화제가 되었던 무명배우 최교식은 대상 시상자로 등장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하지만 기괴하게도 주인공이었던 윤균상은 무적이 되고 말았다. 상을 나눠주는 시상식에서 윤균상이 수상을 하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너무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 홍길동" 시상식이 끝나고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그리움을.. 2017. 12. 31.
MBC 연기대상 시상자 최교식 무명배우는 어떻게 그 자리에 서게 되었나? MBC가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성과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뉴스 부분에 대해 큰 의미를 더하고 빠르게 정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는 26일 화요일 8시 뉴스데스크로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명 배우 최교식이 2017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로 나서게 되었다는 것이다. 최교식과 함께 대상 수상자에게 시상할 배우는 이종석이다. 말 그대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낸 스타인 이종석이 대상 수상자로 나서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매년 대상 부문의 시상은 전년도 대상 수상자와 MBC 사장 또는 부사장이 시상을 함께 했다면, 올해 MBC 에서는 좀 더 의미 있는 시상자가 찾아온다" MBC 측은 시상자 선정과 관련해 그 의미를 설명.. 2017. 12. 26.
MBC 연기대상 이종석 수상소감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가? 이변은 없었다. 이변이 나올 정도로 대단한 드라마들이 많지 않았던 'MBC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W'를 위한 시상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사실 올 한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는 'W'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제가 멋들어진 말을 못한다. 열심히 하겠다" "청심환을 두 개나 먹었는데 졸리다. 끝날 때 되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종석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한 소감이 화제다. 일부에서는 비난을 하는 이들이 많다. 무성의하다는 이유다. 대상을 받은 이가 이렇게 짧고 무성의해 보이게 수상 소감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모두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대상을 받은 이의 행동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과거 대상 수상자들의..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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